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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와인 프랑스 샴페인 추천 : 로랑 페리에 라 뀌베 브뤼 Laurent Perrier, La Cuvee Brut

술 리뷰

by 더신살 2023. 10. 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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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와인 프랑스 샴페인 추천

로랑 페리에 라 뀌베 브뤼

Laurent Perrier, La Cuvee Brut


 

 

얼마 전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었다. 그래서 가볍게 집에서 축하파티를 하기로 했다.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아버지가 스파클링 와인을 준비했다.

 

바로 프랑스 샴페인 추천으로 잘 언급되는 로랑 페리에 라 뀌베 브뤼이다.

 

 

 

 

1. 샴페인이란?

 

보통 탄산이 있는 스파클링한 와인을 사람들은 샴페인이라 부르곤 한다.

 

그런데 사실 스파클링 와인이 조금 더 큰 범주이고, 샴페인은 프랑스의 샹퍄뉴 지역에서 생산된 것만 샴페인이라 부를 수 있다.

 

워낙 유명하고 스파클링 와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기 때문에 샴페인이라는 단어는 대중에게 익숙하다.

 

하지만, 정확히 말해서 모든 스파클링 와인을 샴페인이라 할 수 없으며, 프랑스에서 생산 된 것도 모두가 샴페인이 아니다.

 

오직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된 것만이 샴페인이다.

 

 

 

 

2. 뀌베(CUVEE) 란?

 

샴페엔에서 뀌베라는 의미는 첫 번째 압착에서 얻은 가장 좋은 포도즙으로만 만들었다는 것을 뜻한다.

 

한마디로 샴페인 중에서도 가장 최고급 샴페인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보통 샴페인은 포도를 2회 이상에 걸쳐 압착을 하게 된다.

 

이때, 1회 차 압착분을 Cuvee라 하고, 두 번째 압착분을 Taille라고 부른다고 한다.

 

따라서 뀌베가 들어갔다면 샴페인 중에서 높은 등급이라 할 수 있다.

 

 

 

 

3. 브뤼 (Brut) 란?

 

브뤼는 샴페인의 당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보통 와인에서 드라이하다고 표현하는 것보다 더 드라이한 것을 브뤼라 한다.

 

따라서 브뤼가 들어간 제품은 낮은 당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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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와이너리 : 로랑 페리에 

 

시니 레 로제가 처음 로랑 페리에가 될 회사를 설립했다고 한다.

 

그 후 그의 아들에게 물려주었는데, 그 아들은 후손이 없어서 자신의 셀러 마스터인 유진 로렌트에게 하우스를 물려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도 일찍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미망인인 에밀레 페리에가 회사를 이어받아 운영하게 되었고, 오늘날의 로랑 페리에라는 회사가 생겼다고 한다.

 

로랑 페리에는 샴페인의 전통적인 양조법에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면서 자신들만의 색을 입혔다고 한다. 여느 와이너리와 마찬가지로 질 좋은 포도 재료를 사용하고, 여기에 그들만의 블렌딩 기법을 더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저온에서 1차 발효를 제어하는데, 이러한 기술을 통해 남다른 와인을 만든다고 한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영국 찰스 왕세자는 이들의 샴페인의 품질을 보증했고, 로버트 파커도 로랑 페리에를 극찬하며 뛰어난 균형감과 세련된 맛이 일품인 최상의 샴페인이라고 했다고 한다.

 

 

 

5. 로랑 페리에 라 뀌베 브뤼 정보

 

- 종류 : 스파클링 와인

- 당도 : 드라이 와인 - 낮은 당도

- 생산국 : 프랑스 샴파뉴 지역

- 생산자 : 로랑 페리에

- 품종 : Chardonnay 55%, Pinot Noir 30%, Pinot Meunier 15%

- 산도 : 높은 산도

- 바디 : 조금 가벼운 바디

- 타닌 : 적음

- 알코올 도수 : 12 ~13도

- 가격 : 19~2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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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병에 20만 원 정도 하는 고가의 와인이다 보니, 퀄리티가 매우 훌륭하다.

 

전반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는 맛을 보인다.

 

덕분에 특별한 날 분위기를 잡고 싶을 때 마시기 좋은 샴페인이었다.

 

 

 

 

6. 함께 먹은 안주

 

요즘 가을에 꽃게가 제철을 맞이하였다.

 

그래서 꽃게를 튼실한 것으로 사 와서 쪄 먹었는데, 그 맛이 매우 훌륭했다.

 

알이 차있는 알배기 암게로 샀는데, 잘 쪄진 알은 상당히 맛이 좋았다.

 

로랑 페리에 라 뀌베 브뤼 프랑스 샴페인과 먹기에 궁합이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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