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죽향도가 대대포 블루 꿀 막걸리 도수, 가격, 맛 후기

전남 담양 죽향도가

대대포 블루

꿀 막걸리 도수, 가격, 맛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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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먹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나의 레이더에 포착된 술이 있다.

 

바로 죽향도가에서 나오는 대대포 블루이다. 이마트에 갔다가 눈에 띄어서 하나 집어와 보았다.

 

 

 

가격 정보

 

가격은 1병에 3,200원이다. 1병에 600ml이다. 생막걸리인만큼 유통기한은 길지 않았다.

 

제조일로부터 30일이라고한다.

 

그래서 그날 바로 먹을 생각으로 구매했다.

 

 

 

수상 이력이 있는 술

 

2020년 우리 술품평회 탁주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파란색 디자인이 예뻐서 샀는데, 알고 보니 술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었다.

 

도대체 얼마나 괜찮길래 대상을 수상했을까?

 

 

 

기본 정보

 

1병 용량은 600ml이다. 알코올 도수는 6%이다. 보통의 막걸리보다는 다소 도수가 있는 편이다.

 

원재료 함량에는 일반 막걸리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국내산 벌꿀이 들어간 것이 눈에 띄었다.

 

 

 

시음 후기

 

알코올 도수가 6% 이지만, 크게 쓴 맛이 나지 않았다.

 

꿀에서 올라오는 은은한 단맛이 인상적이었다. 인공감미료를 넣었지 않았다고 하는데, 인위적인 느낌이 없이 자연스러운 단맛이었다.

 

동시에 약간의 감칠맛이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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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감은 없음

 

그런데 한 가지 의아한 것이 있었다. 보통의 막걸리는 탄산감이 느껴진다. 그런데 이 제품은 탄산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달달한 음료수 같은 느낌이 있었다.

 

막걸리 특유의 딱 쏘는 맛이 없었다.

 

 

 

함께 먹은 안주

 

함께 먹은 안주는 비빔밥이다.

 

뭔가 전통스러운 음식과 막걸리를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 나물에다가 계란 후라이를 올려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뭔가 막걸리와 페어링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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