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탁주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 도수, 가격, 시음후기

서울탁주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

도수, 가격, 시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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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만난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

 

서울탁주에서 만드는 장수막걸리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막걸리의 대명사이다.

 

평소 나 역시도 파전이나 족발 같은 것을 먹을 때 장수막걸리를 즐겨 마시곤 했다.

 

그런데 평소 보아왔던 것이랑 다르게 생긴 것을 발견하여 구매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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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것과 차이 : 원산지

 

기존 것은 장수 생막걸리이고, 이것은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라고 한다.

 

초록색 병은 수입산 쌀을 활용하여 만들었다면, 이 하얀 플라스틱 병은 국내산 백미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즉, 원료의 원산지가 차이점인 셈이다.

 

 

 

가격 정보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1병에 1,800원에 판매를 했다.

 

보통 초록색으로 된 장수막걸리가 1,600원 정도 한다는 점에서 보았을 때, 200원 정도 가격 차이가 있었다.

 

 

 

유통 기한

 

다른 술과 달리 막걸리는 유통기한이 짧다. 

 

서울탁주에서 만드는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 역시 제조부터 유통까지 10일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만큼 빠르게 유통을 해야 하는 까다로운 술이 막걸리인 셈이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워낙 인기가 많은 제품답게 유통기한이 짧아도 소화가 잘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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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도수

 

알코올 도수는 6%이다. 그런데 살짝 단맛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쓴 맛이 강하지 않다.

 

그래서 쓴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이것을 잘 먹는 것이 아닐까 싶다.

 

 

 

 

장수막걸리의 특징은 탄산이 세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병을 따기 전에 밑에 가라앉은 것을 올리고자 너무 심하게 흔들면 열었을 때 넘치기 쉽다.

 

그래서 잘 흔든 다음에 병을 따기 전에 주의해야만 한다.

 

 

 

맛은 어떨까

 

맛은 은은한 쌀 향이 인상적이었다. 지평 막걸리에 비해서는 단맛이 조금 덜하다. 그렇다고 쓴 수준은 아니다.

 

약간은 신맛도 있는데, 그렇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고, 맛있었다.

 

 

 

함께 먹은 안주

서울탁주 장수막걸리는 식사를 할 때 반주로 먹었다.

 

돼지갈비찜을 반찬으로 먹었는데, 한식과 궁합이 잘 맞았다. 음식의 맛도 더욱더 맛깔스럽게 하는 등 매력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