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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웨딩 주차 및 식사 등 그랜드 볼룸 하객 후기

직접 다녀온 웨딩홀 예식장 리뷰

by 더신살 2023. 7. 1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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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웨딩

주차 및 식사 등 그랜드 볼룸 하객 후기


 

 

얼마 전 초등학교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 다녀왔다.

 

서울대 중구에 위치한 호텔로서 동국대학교와 인접해 있다. 

 

이전에 엠버서더호텔은 매우 오래된 호텔로 기억하고 있는데, 최근에 전체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곳이다.

 

 

 

1. 위치

 

정확한 위치는 서울 중구 동호로 287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다.

 

동국대학교와 인접해 있으며 가까운 역으로는 3호선 동대입구역이 있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 걸어가면 금방 갈 수 있다. 다만 언덕의 경사가 심해서 짧은 거리지만 지하철 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다.

 

 

 

2. 주차

 

건물 옆에 별도의 주차타워가 있다. 제법 큰 규모이다.

 

원래 엠베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매우 큰 곳이기 때문에 주차장도 신경써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워낙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인만큼 꽤나 규모가 큰 주차장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넉넉하지는 않았다.

 

 

 

3. 웨딩홀 : 그랜드볼룸

 

이번에 내가 방문한 웨딩홀은 그랜드볼룸이다.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

 

전형적인 어두운 홀로써 호텔 예식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크고 화려한 특징을 보이며, 많은 하객을 동시에 수용하기 좋은 곳이었다.

 

 

 

4. 꽃장식

 

보통의 호텔 웨딩홀과 마찬가지로 이곳 또한 꽃이 매우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여서 더욱더 예쁘다.

 

꽃은 예식이 끝난 후에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보통 호텔에서 일괄 꽃을 수거한 다음에 고객에게 나누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이곳은 하객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꽃을 뽑아 밖으로 가지고 나오면 포장해 주는 방식을 사용한다.

 

 

 

5. 조명

 

샹들리에 조명이 곳곳에 있다.

 

높은 층고와 어우러져서 매우 화려하고 멋스럽다.

 

 

 

6. 답례품

 

자리에 앉으면 기본 답례품이 있다.

 

떡이다.

 

원래 가지고 가서 집에서 먹으려 했는데, 까먹고 챙겨 오지 못했다. 그래서 맛은 잘 모르겠다.

 

 

 

7. 식사 : 코스요리

 

식사는 코스요리로 나온다.

 

가장 먼저 훈제 관자와 허브 향의 토마토 살사가 애피타이저로 나온다.

 

이어서 샐러리악 수프와 트러플 오일이 나오고, 버터로 부드럽게 익힌 랍스터와 뿌리채소가 나온다.

 

계절셔벳이 나와서 입을 리프레시 해준 뒤에 안심 스테이크가 메인으로 나온다.

 

이어서 잔치국수와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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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큰 만큼 수용인원이 많다. 이 날 예식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다.

 

그런데 직원의 숫자도 매우 많아서 전반적으로 서빙의 속도가 매우 빨랐다.

 

음식이 빨리빨리 나와서 빨리 먹기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성향에 잘 맞았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있었으며, 안심 스테이크의 질이 우수했다.

 

사이드로 나온 매쉬 포테이토나 계절 야채의 퀄리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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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나온 티라미수는 매우 달콤하고 보기 좋게 예뻤다.

 

 

 

 

앰버서더 서울 풀만 웨딩홀은 이번에 처음 방문해 보았다.

 

그랜드볼룸 규모가 매우 크고 화려한 것이 정말 멋있었다.

 

전체적으로 웨딩홀의 디자인도 예뻤고, 하객으로 방문했을 때 주차나 식사도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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