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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시청역 예식장 플라자웨딩 : 한국 프레스센터 웨딩 주차, 동시예식 코스요리 식사 하객 후기

직접 다녀온 웨딩홀 예식장 리뷰

by 더신살 2023. 6. 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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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시청역 예식장 플라자웨딩

한국 프레스센터 웨딩

주차, 동시예식 코스요리 식사 하객 후기


 

1. 방문 배경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서 시청역 인근에 위치한 예식장인 플라자웨딩에 다녀왔다.

 

한국 프레스센터 건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흔히 프레스센터 웨딩이라고 표현을 많이 한다.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에서 52m 거리로 역세권인 곳인데, 5호선 광화문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서 지하철을 이용한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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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문 방법(교통) : 지하철 vs 자동차 주차

 

정확한 위치는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프레스센터이다.

 

보통 20층에 위치한 곳에서 예식이 이루어진다.

 

방문방법은 지하철을 이용한 대중교통이 매우 좋다. 시청역 바로 앞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광화문역에서도 멀지 않아서 두 개 역 모두 도보권이다.

 

자동차를 타고 가기도 괜찮다. 프레스센터 웨딩 주차는 매우 용이한 편이다. 건물 자체가 오피스 빌딩이기 때문에 주중에 사람이 많은 곳이다. 

 

반면에 주말은 상대적으로 사람이 많지 않아서 주차가 용이하다고 한다.

 

그런데 주말에는 근처에서 시위를 많이 하기 때문에 차량을 이용하 경우 주의해야한다. 나도 그래서 차를 놔두고 지하철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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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식장 분위기

 

호텔 예식처럼 어두운 홀이다.

 

동그란 테이블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2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하다고한다.

 

그런데 공간자체는 넓지 않아서 버진로드는 다소 짧고, 테이블 간 간격도 매우 좁은 편이다.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화려함은 다소 떨어지나, 조금 더 신랑 신부에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4. 꽃장식

 

꽃은 다채롭고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다.

 

보통의 예식장들이 하얀색과 초록색 위주의 꽃으로 장식을 하는 편인데, 이곳은 핑크색과 보라색 꽃도 중간중간 포인트로 사용해 놓았다.

 

덕분에 조금 더 화사해 보이는 장점이 있었다.

 

 

 

5. 식사 : 동시예식

 

식사는 동시예식으로 나온다. 코스요리가 제공된다.

 

내가 방문한 결혼식은 지인이 매우 인기가 많기 때문에 내부 200석이 만석이었다. 이로 인해 식사는 옆에 마련된 다른 공간에서 해야 했다.

 

코스요리로 나오는데, 단호박죽부터 시작해서 생연어와 명이나물, 담양식 떡갈비와 새우구이, 전복 갈비탕, 과일과 양갱, 매실차가 나왔다.

 

 

 

 

내부 식장 옆에 마련된 별도의 연회장이다.

 

이곳에서도 동일하게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었다.

 

식사를 하면서 스크린을 통해 내부 결혼식 장면을 볼 수 있었고, 사진 찍을 때가 되면 불러줬다

 

 

 

6. 음식 퀄리티

 

음식맛은 괜찮은 편이었다. 텀이 매우 짧았는데, 빨리빨리 잘 나온다.

 

사실 한국인들은 성격이 급하다. 나는 그 가운데에서도 더 급한 편이다.

 

그래서 코스요리가 빨리 나오지 않으면 답답함을 느끼곤 한다.

 

그런데 한국 프레스센터 웨딩 코스요리는 제법 속도가 빠르게 잘 나왔고, 맛도 괜찮았다.

 

 

 

 

뜨끈한 전복 갈비탕도 식지 않고 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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