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위스키 추천 :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 스탠다드 가격, 도수, 안주 등 후기

편의점 위스키 추천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 스탠다드 가격, 도수, 안주 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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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만나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다.

 

이번에 신사동에 위치한 한우 가게에서 만찬을 즐겼다.

 

우리가 방문한 한우집이 콜키지를 무료로 해주는 곳이라, 위스키 등 술을 가져갔다.

 

그런데 마시다보니, 술이 금세 다 마시게 되어서 근처 편의점에서 편의점 위스키 추천 제품 중 하나를 골라 구매해 왔다.

 

우리가 선택한 술은 아이리쉬 위스키 중 하나인 제임슨 스탠다드 위스키이다.

 

 

 

 

 

 

1. 가격

 

700ml 용량 기준 편의점 판매 가격은 43,000원이었다.

 

아마 대형마트나 술 전문점에서 구매를 했다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했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편의점에서도 워낙 할인을 많이 해주고 맴버십이 잘되어 있는 만큼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한다.

 

 

 

 

 

2. 도수

 

제임슨 스탠다드 아일랜드 위스키의 알코올 도수는 40%이다.

 

여느 위스키와 마찬가지로 40도라고 보면 된다.

 

소주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도수가 높지만, 샷으로 먹어도 깔끔하고, 얼음에 언더락으로 해 먹어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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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

 

창업주인 존 재머슨 원래 알로아 출신의 변호사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1768년에 스코틀랜드 위스키 대기업 집안의 장녀인 마거릿 헤이그와 결혼하면서 주류 업계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처가의 양조장에서 법률 자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돕다가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옮겨 갔고, 1774년에 프리메이슨에 가입하고 개업을 준비했다고 한다.

 

마침내 1780년에 개업을 했는데, 이후 20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1801년에는 아일랜드 제2의 위스키까지 성장했다고 한다.

 

이후 그의 2세가 아버지의 양조장을 물려받았고, 1810년에는 아일랜드 최대의 위스키 회사가 되었다고 한다.

 

오늘날에는 아일랜드에 창업주의 후손들이 각각 4개의 회사로 나누어 운영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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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맛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아이리쉬 위스키임에도 불구하고 맛이 좋았다.

 

상당히 부드러워서 혀끝으로 돌렸을 때, 달콤함이 매력적이었다

 

풍미도 상당히 풍부하였으며, 바닐라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것이 기분 좋았다.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호불호가 없는 대중적인 제품이라고 했는데, 직접 마셔보니 왜 그러한 말들을 하는지 이해가 갔다.

 

 

 

 

 

 

5. 안주

 

우리가 제임슨 스탠다드 위스키와 함께 즐긴 안주는 한우 구이이다.

 

우리는 모둠 구이를 선택하여 먹었는데, 등심과 갈빗살 등 여러 가지 부위를 즐겼다.

 

위스키는 육고기와 참 잘 어울렸다.

 

위스키를 마셨을 때 목 넘기면서 느껴지는 싸한 느낌이 고기로 중화가 잘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