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친구가 카카오 선물하기로 전통술을 보내왔다.
안동소주 일품 21도였다.
이미 안동소주 좋은 것은 익히 알고 있었던 터라, 처가댁에 갈 때, 몇 명 가져가서 장인어른과 함께 마셔 보았다.
안동소주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지역에서 제조하는 전통 소주이다.
조선 시대 때부터 전해져 온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지는데, 고급 소주로 인식되고 있다.
안동 소주는 쌀을 주 원료로 해서 발효 및 증류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데, 높은 알코올 도수와 함께 부드럽고 깊은 맛을 보이는 특징을 가진다.
주재료는 크게 쌀, 물, 누룩이다.
쌀은 고품질의 쌀을 사용하고, 물은 안동에서 나오는 깨끗하고 맑은 물을 사용한다.
누룩은 전통적인 누룩을 사용하는데, 발효를 더 거친다고 한다.
이때, 발효는 전통방식으로 발효시키는데, 이 덕분에 소주의 맛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안동소주일품에서는 여러 가지 도수의 알코올 도수가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내가 마신 것은 21도였는데, 일반적인 소주보다는 다소 높지만, 그리 독한 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특징을 보였다.
나는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받았다.
요즘 카톡 선물하기로 술을 많이 주고받는 것 같다.
안동소주 일품은 대형마트나 주류 전문점에서 판매를 하는데, 21도의 경우, 병당 5~7,000원 정도 한다
안동소주 일품 21도는 매우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보였다.
쌀의 풍미가 은은하게 올라오는데 21도 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독한 느낌이 없이 깔끔했다
목을 넘길 때, 정말 부드러워서 훨씬 도수가 낮은듯한 느낌이 들정도였다.
향도 깔끔했는데, 과함 없이 밸런스가 잘잡힌 향이었다.
우리는 육회 낙지 탕탕이를 비롯하여 차돌박이, 낙지 샤부샤부와 함께 먹었다.
애초에 음식이 맛이 좋았는데, 여기에 안동소주를 더하니 훨씬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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