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청와대 술 계룡 백일주 16도 (2024년 윤석열 대통령 청와대 설 선물)

술 리뷰/우리 술 리뷰

by 더신살 2024. 2. 20. 22:56

본문

728x90
반응형

청와대 술 계룡 백일주 16도

2024년 윤석열 대통령 청와대 설 선물


 

 

 

이번 2024년 설에 청와대 설 선물로 계룡 백일주 16도가 왔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명절 설 선물이다.

 

청와대 술인만큼 큰 기대를 가지고 마셔 보았다.

 

이번에 받은 청와대 술은 계룡 백일주이다. 이게 시즌마다 종류가 다르다고 한다.

 

 

 

 

1. 계룡 백일주란?

 

400년 전통을가진 술이다.

 

조선시대 연안 이씨 가문이 인조에게 궁중 술인 백일주의 제조 비법을 하사 받아서 400년 대대로 전통 비법으로 만든 술이라고 한다.

 

100일간 발효 숙성하여 은은한 향이 나는 특징을 보이고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라 제사상이나 귀한 날에 쓰이던 전통주라고 했다.

 

 

728x90

 

 

2. 제품 스펙

 

- 알코올 도수 : 16%

- 내용량 : 600ml

- 원재료 : 찹쌀, 쌀, 곡자, 정제수, 솔잎, 진달래꽃, 국화꽃, 오미자, 벌꿀

- 소비기한 : 제조일로부터 1년

 

 

 

 

3. 생산자

 

1989년에 충남 무형문화재 7호로 지정되었다고한다. 이후 1994년에 전통식품 명인 제 4호로 지정되었고, 전국 민속주 품평회에서는 1999년에 대상을 받았다고한다.

 

이렇게 역사가 있는 술이다.

 

 

반응형

 

 

 

4. 맛

 

국화와 오미자, 솔잎 등이 들어가 있다보니 은은하게 향이 올라온다. 

 

단 맛은크지 않고 신 맛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청량한 느낌은 없고, 바디감은 좀 가벼운 편이다.

 

여러 재료가 들어가 있다보니, 매우 복잡 미묘한 맛이 올라오는데, 그렇다고해서 무거운 느낌은 아니다.

 

매우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다.

 

 

 

 

5. 안주

 

2024년 청와대 설 선물로 받은 청와대 술인만큼 설 밥상과 함께 했다.

 

설인만큼 가족들이 모여 앉아 갈비찜, 수육, 잡채 등을 먹었다.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인의 밥상이다보니, 전통주와의 페어링이 좋았다.

 

 

 

 

6. 이름의 의미

 

계룡백일주라는 이름은 충남 공주와 논산, 대전에 걸쳐 있는 계룡산에서 <계룡>을 따왔다고 한다.

 

여기에 백일동안 숙성한다는 의미를 담아 <백일>을 더해 <계룡백일주>라는 이름이 완성되었다고한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