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의도 글래드 호텔 웨딩 결혼식장 하객 후기 (주차, 코스 식사)

직접 다녀온 웨딩홀 예식장 리뷰

by 더신살 2024. 9. 17. 20:48

본문

728x90
반응형

여의도 글래드 호텔 웨딩 결혼식장 하객 후기 (주차, 코스 식사)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서 여의도 글래드 호텔 웨딩을 다녀왔다.

 

이전에 여의도를 많이 갔었을 때, 글래드 호텔 앞을 참 많이 지나다니고는 했었는데, 결혼식장은 이번이 첫 방문이다.

 

 

 

 

주차

 

 

여의도 글래드호텔 주차는 호텔 건물에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호텔 규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때에는 해당 건물에 주차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그래서 웨딩홀을 운영하는 주말에는 바로 옆건물 지하 주차장을 임대하는 듯싶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 결혼식장을 왔는지 묻고는 결혼식에 참석하러 온 하객이라 하니, 옆 건물로 안내해 주었다.

 

이렇게 분산된 덕분에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728x90

 

 

웨딩홀 내부 분위기

 

여느 호텔 결혼식과 마찬가지로 글래드 호텔 또한 어두운 홀이었다.

 

어둡고 층고 높은 전형적인 호텔 결혼식 분위기였고, 원형 테이블에 하객이 앉는 방식이었다.

 

중요 포인트마다 포인트 조명을 비추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내부 분위기가 고급지었다.

 

 

 

 

버진로드

 

 

버진로드는 보통의 결혼식장의 버진로드 길이였다.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당 길이였다.

 

전반적으로 좌우 폭보다는 앞뒤 길이가 더 긴 편이었다. 이로 인해 하객들이 조금 더 버진로드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였다.

 

 

 

 

식사 : 코스 요리

 

식사는 코스로 나온다.

 

가장 먼저 애피타이저로는 전복 게우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플래터이다. 다채로운 해산물이 나오는 음식이다.

 

이어서 프렌치 어니언 수프가 나오고, 메인 디시로는 안심과 랍스터 테일이 나온다. 

 

그다음에는 잔치국수와 티라미수, 계절과일, 커피 또는 차가 나오는 구성이다.

 

 

반응형

 

 

애피타이저로 나온 해산물 플레터의 맛이 참 좋았다.

 

전복이나 새우, 참치 모두 맛이 괜찮았고, 뿌려진 드레싱의 질도 괜찮았다.

 

 

 

 

 

프렌치 어니언 수프는 어니언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게 깔끔했다.

 

따뜻하게 잘 데워져서 나와서 속을 데워주기에 좋은 음식이었다.

 

 

 

 

 

메인 요리로는 안심과 랍스터가 나왔다.

 

보통 많은 사람요리를 준비해야 하는 웨딩홀 스테이크는 질기거나 따뜻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아무래도 최적의 굽기로 굽기보다는 대량으로 빨리빨리 준비해야 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의도 글래드호텔 웨딩에서 나온 메인 디시는 스테이크도 참 맛이 괜찮았다.

 

 

 

 

 

랍스터 또한 부드럽게 잘 구워져 있어서 먹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맛이 좋다고 느껴졌다.

 

마무리로는 티라미수와 계절과일이 나왔는데, 과일은 신선했고 티라미수는 달콤하니 맛이 좋았다.

 

 

 

 

이번에 처음 방문한 여의도 글래드호텔 웨딩홀은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주차도 편리했으며, 코스 요리도 우수하여 좋았던 곳이다.

 

이곳에서 결혼한 지인이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