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수입맥주 볼파스 엔젤맨 블랑 : 벨기에식 밀맥주 BELGIAN STYLE WHEAT ALE

현대백화점 수입맥주

볼파스 엔젤맨 블랑

벨기에식 밀맥주 BELGIAN STYLE WHEAT 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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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식품관에 갔다가 한번도 보지 못한 신기한 맥주가 있어서 구매해 보았다.

 

리투아니아에서 온 벨기에식 밀맥주 볼파스 엔젤맨 블랑이다.

 

 

 

가격 정보

 

가격은 행사를 하고 있어서 매우 저렴했다. 1캔에 2,200원이었다.

 

편의점처럼 4개를 구매해야 10,000원인등 묶음 할인을 하지 않고, 그냥 1캔당 가격을 다운시켜줘서 좋았다.

 

원래 정가는 1캔에 4,500원정도 하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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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맛 라인업

 

볼파스엔젤맨은 리투아니아의 맥주기업이다.

 

이 맥주기업에는 여러 제품 라인업이 있는데 이 가운데 PASAULIO SKONIAI는 <세계의 맛>이라는 의미이다. 

 

이 라인업에는 세계 각지에서 탄생한 매력있는 맥주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 가운데에서도 블랑은 벨기에 스타일의 밀맥주라고한다.

 

 

 

고급진 느낌의 금박

 

다른 VOLFAS ENGELMAN과 마찬가지로 위에는 금박으로 감싸져 있다.

 

이것 때문에 다른 수입맥주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고급진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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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량은 568ml이다. 보통 500ml 정도 하는 맥주 1캔에 비해서는 양이 좀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0%이다. 아주 심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도수는 있는편이라고 볼 수 있다.

 

 

 

 

맛은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블랑처럼 향이 있다. 향이 있으면서 달콤한 느낌이 있다.

 

오렌지향이 어느정도 나는데, 향긋하니 기분좋아지는 향이었다. 흔히 과일껌에서 느껴지는 가향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었다.

 

탄산은 너무 강렬하지 않으면서 중간정도 수준이었다.

 

거품은 잔에 따랐을 때, 상당히 풍성하게 나는 편이었다.

 

 

 

달콤한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술

 

전반적인 느낌은 상당히 부드럽다. 그리고 매력적이다.

 

쌉싸름한 진한 맥주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울 수도 있으나, 너무 쓴 맥주를 싫어하고 오렌지향이 느껴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맥주이다.

 

 

 

함께 먹은 안주

 

함께 먹은 안주는 참치와 광어회이다. 맥주라고해서 기름진 안주를 선택하지 않고, 깔끔한 사시미를 선택했는데, 잘 어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