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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소주 참소주 도수 및 맛 후기

술 리뷰/우리 술 리뷰

by 더신살 2023. 3. 2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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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소주

참소주 도수 및 맛 후기


 

 

난 이전에 마셔 보지 못한 새로운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 대구 여행을 갔을 때, 대구지역 소주를 마셔 보기로 했다.

 

찾아보니, 대구 경북권에서는 참소주가 금복주와 함께 양대 산맥이라고한다. 이 지역에서 대표식 희석식 소주하면 바로 이 참소주를 뽑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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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안주는 곱창일 것이다. 그래서 안지랑 곱창 골목에 가보았다.

 

저녁 식사로 곱창과 막창을 먹기로했다.

 

 

 

함께 먹은 안주

 

함께 먹은 안주이다. 역시 막창과 곱창의 고장답게 질이 아주 좋다.

 

안지랑 곱창이 좋았던 점은 맛도 맛있지만 가격이 정말 착했다.

 

 

 

대구 지역 대표 술

 

사장님께 소주를 주문하니 참소주가 나왔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 특정 제품 언급 없이 소주를 달라고 하면 참소주를 준다고한다.

 

참소주의 도수는 16.5도이다.

 

이 지역에서도 진로나 참이슬을 팔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테이블에서는 참소주를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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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주는 마셨을 때 다음날 아침이 좋다고한다.

 

그래서 <참좋은 사람들과 꺠끗한 아침을 위해>라는 슬로건이 있었다. 

 

보통 소주하면 다음날 속이 좋지 않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마시면 다음날이 좋다고하니, 신기한 멘트였다.

 

 

 

시음 후기

 

맛은 전반적으로 깔끔했다.

 

소주라는게 비슷비슷하면서도 브랜드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다.

 

참이슬, 진로, 처음처럼이 다르듯 참소주도 달랐다.

 

서울에서 마셔보지 못했던 소주여서 신기한 느낌이 있었는데, 산뜻하면서도 깔끔하니 맛이 좋았다.

 

언제 다시 마시게 될지 모르겠으나, 나중에 다시 대구 경북지역에 여행을 온다면 그 때 또 마셔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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