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밤 소주 가격, 도수, 토닉워터 하이볼 맛 후기 및 안주 추천

서울의밤 소주

가격, 도수, 토닉워터 하이볼 맛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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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GIN 서울의밤 소주

 

더한주류에서 나온 우리나라 전통 소주 서울의밤을 마셔 보았다.

 

한국의 진 (GIN)이라 부를만한 술인데,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었다.

 

 

 

 

1. 용량 

 

용량은 1병에 375ml이다. 용량은 1가지 단일 사이즈로 나온다고 한다.

 

보통 소주 1병 용량과 유사하다고 보면된다.

 

 

 

 

2. 알코올 도수

 

알코올 도수는 25%이다. 보통 우리가 흔히 먹는 참이슬 후레시가 20%가 되지 않는 것을 생각해 보면 좀 더 독한 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맛이 부드러워서 25% 임에도 불구하고 알코올 향이 세게 나지는 않는다.

 

현재 서울의밤 라인업은 크게 2가지라고 한다. 기본 버전은 25도 소주이고, 조금 더 독한 것은 40도 짜리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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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격

 

서울의 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7,500원이라고 한다. 편의점은 조금 더 비싼 7,900원이다.

 

편의점의 경우 어느 한 편의점에서 단독으로 팔지 않고, CU, GS25, 세븐일레븐 등 대부분의 점포에 입점해 있다고 한다.

 

우리는 어느 한 일식당에서 주문해서 마셨는데, 1병에 18,000원이었다. 아무래도 식당이다 보니, 조금 더 비싸다. 보통 저렴한 식당은 15,000원 정도하고 비싼 곳은 2만 원 정도까지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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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맛

 

서울의 밤은 증류주이다. 그러다 보니, 색상은 투명한 색이다.

 

원재료는 매실 증류 원액과 올리고당, 포도당, 노간주나무 열매 등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향이 상당히 독특하고 매력적이었다.

 

개인적으로 샷으로 먹어도 좋을만한 향이었다. 한 입 머금었을 때, 25%나 되는 알코올 도수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게 넘어갔다.

 

 

 

 

5. 하이볼

 

우리는 토닉워터와 함께 섞어 하이볼로 만들어 먹었다.

 

원래 진은 스트레이트 샷으로 먹기보다 토닉워터와 섞어 하이볼로 많이 먹는 술이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어 먹었다.

 

확실히 그냥 먹었을 때보다 토닉워터와 함께 섞으니 훨씬 더 마시기 수월해졌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도 잘 마실 수 있는 맛이었다.

 

 

 

 

6. 함께 먹은 안주

 

우리는 모둠 사시미와 단새우 광어말이에 우니가 올라간 것을 안주로 하여 먹었다.

 

쫀득한 숙성 사시미는 샷으로 먹을 때 잘 어울렸다.

 

단새우말이의 경우, 음식의 맛이 강렬했는데, 중간중간 하이볼과 함께 먹으니, 입안이 정화되면서 더 맛있게 먹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