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주 추천 : 탄타카탄 시소 소주 (훗카이도산 시소 소주

일본 소주 추천

탄타카탄 시소 소주

(훗카이도산 시소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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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본 여행을 갔다가 신기해 보이는 술이 있어서 주문해 보았다. 

 

일본 소주로서 훗카이도산 시소 소주라고 했다. 향긋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여서 주문해 마셔보았는데, 정말 매력적인 소츄였다.

 

 

 

기본 정보

 

1병 기준 용량은 720ml이다.

 

알코올 도수는 20% 정도로 한국의 일반적인 소주보다는 약간 더 독하다고 보면 된다.

 

일본 현지에서 편의점 등의 가격은 1병에 1만원 정도 하는 대표적인 일본 소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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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 후기

 

시소는 깻잎과 비슷한 채소이다. 요즘 우리나라 일식집 등에서도 취급하는 곳이 늘어서 쉽게 볼 수 있다.

 

깻잎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특징을 보인다.

 

이 시소를 활용해서 만든 증류식 소주인데, 향긋함이 매우 강하다.

 

톡 쏘는 듯한 향기는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다고 느껴진다.

 

그런데 그 향 덕분에 알코올 도수가 20도나 됨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소주보다는 쓴 맛이 덜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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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는 물고기 그림이 있었다.

 

알고 보니 단타카가 아이누어로 가자미과의 물고기를 뜻한다고 했다.

 

그래서 탄타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것이라 했다.

 

 

 

정성껏 키운 훗카이도산 시소

 

훗카이도산 시소 소주가 특별한 데에는 여기서 재배된 시소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키웠다고 한다.

 

농약을 쓰지 않고 엄선하여 키운 시소이다 보니, 시소 자체의 퀄리티가 매우 특별하다고 했다.

 

또한, 홋카이도는 밤낮의 일교차가 매우 큰 지역인데, 그래서 이곳에서 키운 시소는 다른 곳에서 키운 것과 다른 느낌을 낸다고 했다.

 

이렇게 엄선하여 키운 재료를 가지고 술을 만들었다 보니, 맛있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번 일본 여행을 하며 참 다양한 술을 마셨다.

 

이전에는 사케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일본 소주도 참 매력적인 술이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세상에는 참 다양한 술이 있는 것 같다. 언제 이 세상 모든 술을 다 마셔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