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결혼식장 양재 at포레 웨딩홀 주차, 뷔페 식사 하객 후기

강남 결혼식장

양재 at포레 웨딩홀

주차, 뷔페 식사 하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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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강남 결혼식장으로 유명한 양재 at포레 웨딩홀에 다녀왔다.

 

이번에 처음 다녀온 곳이었는데, 상당히 예쁘고 괜찮은 곳이었다.

 

 

 

 

1. 주차장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양재at 건물이다. 건물이 크다보니 주차장도 매우 크다.

 

평일이었다면 매우 붐볐을 터인데, 주말이다보니 주차장이 그리 붐비지 않았다.

 

넓은 공간에 차가 그리 많지 않다보니, 주차는 매우 널널한 편이었다.

 

 

 

 

2. 웨딩홀 내부 분위기

 

내부는 웅장하면서 멋진 곳이었다.

 

층고가 높고 어두운 홀이었다.

 

버진로드를 양옆으로 꽃 장식도 화려하게 되어 있으며 하객 자리에도 꽃이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흔히 어두운 홀에서 진행되는 호텔 결혼식장과 예식장 내부 분위기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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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꽃장식

 

꽃은 주로 하얀색 꽃 위주로 꾸며져 있었다. 

 

생화가 많았는데, 덕분에 실내 공간이 꽃내음이 잘 풍겼다.

 

향기로운 꽃내음은 식장의 분위기를 더욱 더 산뜻하게 만들어줬다.

 

 

 

 

4. 하객석

 

하객이 앉을 수 있는 자리는 그리 많지 않았다.

 

정확하게 숫자는 알 수 없으나 대략적으로 보았을 때 200~300명 정도의 하객이 앉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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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뷔페 음식

 

뷔페 음식은 꽤 다양했다.

 

양식, 중식, 일식 등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음식의 퀄리티가 대체로 괜찮아서 맛 또한 좋았다.

 

 

 

 

 

샐러드류 또한 다양했다.

 

기본적인 양상추와 드레싱이 가미된 샐러드 외에 가지, 라코타 치즈 등과 어우러진 종류의 샐러드도 있었는데 이것들이 참 맛있었다.

 

 

 

 

 

일식으로는 연어와 문어 등이 있었다.

 

연어의 상태가 좋았고, 맛있었다.

 

 

 

 

 

친구와 나의 첫번째 접시이다.

 

친구는 고기류를 좋아해서 LA갈비와 스테이크 위주로 퍼왔다.

 

반면에 나는 해산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회와 간장새우초밥 등을 퍼왔다.

 

 

 

 

 

칠리 새우도 있었다.

 

칠리새우의 매콤함이 너무 맵지 않으면서도 매콤달콤해서 맛있었다.

 

 

 

 

이번에 처음 방문한 양재 AT포레 웨딩홀은 주차 자리도 넉넉하고, 결혼식장도 예쁘며, 음식도 맛있어서 하객 입장에서 참 괜찮은 강남 결혼식장이었다.

 

친구가 행복하게 잘 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