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추천 : 쇼팽 디디에, 윌리암 드 몽떼 브뤼 Chopin Didier, William de Montez Brut

샴페인 추천

쇼팽 디디에, 윌리암 드 몽떼 브뤼

Chopin Didier, William de Montez Brut 

---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오늘

 

용산에 있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오늘>에 방문하여서 디너 코스를 먹었다. 이때 다양한 와인을 페어링 해서 먹었는데, 당시 먹었던 것들을 순서대로 각각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쇼팽 디디에, 윌리암 드 몽떼 브뤼>를 소개하고자 한다.

 

프랑스산 샴페인이었는데 애피타이저를 먹으면서 마신 술이다.

 

 

 

 

레스토랑 <오늘>은 김준식 셰프가 메인 셰프로 있는 곳이다. 그의 오랜 경력이 증명하듯, 여기서 나온 음식들은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었다. 이때 음식을 더욱더 맛깔스럽게 만들어 준 것이 와인 페어링이다.

 

이곳에서 첫 번째 나온 페어링은 Chopin Didier, William de Montez Brut 이다.

 

 

728x90

 

 

맛있는 샴페인

 

여느 샴페인처럼 생긴 것만 봐도 신나게 생겼다. 초록빛 나는 병에 금박으로 디자인된 모습은 왠지 축하자리를 만들어야 할 것처럼 생겼다.

 

수입사는 타이거인터내셔날이다.

 

이 술은 가성비가 좋기로 소문나 있다고 한다. 고급 샴페인에서나 느낄 수 있는 배와 꿀 너티함을 풍부한 버블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통을 고집해 만든 제품

 

Chopin Didier, William de Montez Brut 은 샴페인의 전통 양조방식 그대로 제조되었다고 한다. 엄격한 온도 관리하에 알코올 발효 과정이 진행된다고 한다. 발효 완료 후에는 추가 숙성을 통해 완성도를 끌어올린다고 한다.

 

전통을 고집하는 노력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맛이 좋았다.

 

그렇게 달진 않았으나, 버블이 강해서 한입 시음해 보았을 때 기분 좋은 따끔거림이 있었다.

 

 

 

 

맛있는 샴페인과 함께하다 보니, 이날 나온 에피타이저가 모두 다 맛있었다. 역시 음식은 좋은 술과 함께 했을 때, 더욱더 맛있어지는 듯싶다.

 

개인적으로 순천만 습지 칠게와 청양고추장 소스, 그리고 자양강장에 좋은 순천만 대갱이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과 좋은 술을 곁들여 먹어야겠다.

 

 

※ 레스토랑 오늘에서 식사를 지원받아 식사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