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국 와인 추천 : 아테네움, 까베르네 소비뇽 2018 Athenaeum, Cabernet Sauvignon

술 리뷰/와인 리뷰

by 더신살 2022. 3. 1. 00:32

본문

728x90
반응형

미국 와인 추천

아테네움, 까베르네 소비뇽 2018

Athenaeum, Cabernet Sauvignon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도 파인다이닝에서 식사를 하며 와인 페어링으로 즐긴 제품을 리뷰하고자한다. 이번에 포스팅할 것은 미국 와인 추천으로 꼽을만한 아테네옴, 까베르네 소비뇽 2018이다.

 

 

 

미국산 드라이와인

 

이 제품은 미국에서 온 드라이와인으로 빨간색이 매력적인 레드와인이다. 우리가 흔히 LA가 있다고 알고 있는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생산되었다. 켈리포니아는 햇살이 길고 강수량이 적어서 포도 등 농작물을 재배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이곳에서 풍부한 일조량을 받으며 자란 포도를 가지고 만든 제품이 Athenaeum, Cabernet Sauvignon 2018 이다.

 

 

 

풍미가 좋은 제품

 

색상은 아주 진한 자주색을 띄었다. 향은 블루베리와 체리, 초콜렛 향이 혼재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동시에 오크의 토스트 아로마가 강하게 느껴졌다.

 

한입 머금었을 때 느낌은 매우 드라이하였으며, 단맛이 강하지 않았다. 산도는 약간 높게 느껴졌다.

 

 

 

알코올 도수는?

 

알코올도수는 14~15도이다. 소주보다는 낮지만, 거의 요즘에 나오는 소주에 준하는 도수를 갖고 있다. 단맛이 강하지 않지만, 묵직한 산미는 알코올 도수의 불쾌한 느낌을 최대한 잡아준 느낌이었다. 

 

그래도 기본적인 도수가 있기 때문에 알코올이 센맛은 어느정도 있었고, 안주를 든든한 것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함께 먹은 안주

 

아니나 다를까 이떄 나온 안주는 술안주로 좋은 게와 완자를 엮은 음식이 나왔다. 국물이 얼큰하게 있어서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좋았다.

 

덕분에 레드와인을 마시면서 동시에 자연스럽게 해장이 되는 느낌이었다

 

 

728x90

 

 

 

이어서 감태와 생강, 장어가 나왔다. 자양강장 요리의 대표주자 장어는 양념과 함께 잘 구워내서 더 맛있었다.

 

 

 

 

장어를 감태에 싸서 먹고 난 뒤, 아테네움 까베르네 소비뇽 2018을 다시 한입 머금어 보았다. 든든한 안주를 먹어서 그런지 더 맛깔스럽게 느껴졌다.

 

이떄 왜 이 제품을 미국 와인 추천으로 꼽을만한지 이해가 갔다.

 

 

 

 

이번에 처음 맛본 Athenaeum, Cabernet Sauvignon 2018은 알코올 맛이 좀 나는 드라이와인이었으나, 부드러운 질감과 섬세하고 묵직한 바디감이 인상적이어서 아주 맛있게 마셨던 술이다.

 

※ 음식을 지원받아 식사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