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와인 추천 : 레 아다주 피노누아 Les Adages Bourgogne Pinot Noir

프랑스 와인 추천

레 아다주 피노누아

Les Adages Bourgogne Pinot 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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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위치한 양갈비 맛집에 갔다가 프랑스 와인 추천으로 꼽을만한 레 아다주 피노누아를 만났다.

 

많이는 아니고 잠깐 맛만 보았는데, 꽤나 괜찮은 와인이어서 나중에 집에 1병 사서 제대로 마셔보았다.

 

 

 

 

이 날 안주로 즐긴 메뉴는 양갈비이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양갈비를 활용해서 파인다이닝 스타일로 이것저것 만들어 주는 곳이었다.

 

덕분에 프렌치랙부터 안심, 등심, 양설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여러 요리들을 맛볼 수 있었다.

 

 

 

친환경 와인

 

Les Adages Bourgogne Pinot Noir는 프랑스산 와인이다. 

 

특징으로는 이곳에 사용된 포도를 재배할 때 제초제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한다. 아무래도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벌레가 많이 낄 수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농법을 고집하였다고 한다.

 

그 결과 프랑스의 농무부로부터 친환경 인증제도를 획득했다고한다.

 

 

 

 

색상은 부드러운 적색을 띤다. 전반적으로 가벼운 느낌이다.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드라이하지 않은 맛을 원하는 사람이 마시기 좋은 스타일이었다.

 

 

 

포도나무 평균 수령 30년

 

이곳에 사용된 포도의 포도나무는 30년 된 나무 위주라고 한다. 한창 가장 왕성하게 과실을 꽃피울 시기라고 한다.

 

이렇게 생산된 포도는 오크통과 스테인리스 통에 반씩 담겨 10개월간 숙성을 거친다고 한다. 이후 둘을 반씩 배합해서 최종적으로 레 아다주 부르고뉴 피노누아가 만들어진다고 했다.

 

 

 

 

향은 과실 향이 매우 강하다. 뭔가 냄새를 맡았을 때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왔다.

 

 

 

함께 먹기 좋은 안주

 

함께 먹기 좋은 안주는 양갈비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양고기 전문점에서 이 와인을 팔아서 만났던 만큼, 양고기 집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프랑스 와인을 고르고 골라 선택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실제로 양고기와 함께 마셨을 때, 잘 어울리게 느껴졌던 듯싶다.

 

 

 

레 아다주 피노누아는 엄청나게 고급진 와인은 아니다. 실제로 병당 가격도 3만 원 이내로 그리 비싸지 않다.

 

하지만 적당한 가격에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프랑스 와인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