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루이비스컨벤션 웨딩홀 그레이스홀 하객 방문 후기

대전 루이비스컨벤션 웨딩홀

그레이스홀 하객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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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대전에서 결혼을 하여 대전 루이비스컨벤션 웨딩홀에 다녀왔다. 서울에서 대전을 가는 것도 일이었으나, 이날은 또 다른 지인의 서울에서의 결혼식이 있어 고민이 되었다.

 

둘다 빠지고 싶지 않은 지인의 결혼식이었기에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은 대전에서의 결혼식과 서울에서의 결혼식을 모두 참석하는 것이었다.

 

다행히 대전에서의 식이 11시30분이고, 서울에서의 식은 2시30분이었다. 산술적으로 3시간의 텀이 있어 이동은 가능했다.

 

대신 대전에서는 식사나 사진촬영까지는 못하고, 인사만하고 올라가기로했다.

 

 

 

 

주말은 서울에서 대전가는 길이 평일보다 더 막힌다. 그래서 3시간 정도 예상을 하고 갔다. 그런데 진짜 딱 3시간 걸렸다.

 

좀 일찍 나와서 서둘러 갔음에도 불구하고 3시간이 걸렸다. 다행히 결혼식 시작 30분전에 도착하여 지인과 인사를 하고 셀카를 몇장 찍을 수 있었다.

 

그렇게 인사만하고는 다시 서둘러 서울로 올라갔다. 다시 3시간을 거쳐 서울로 올라가 또 다른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해야했기 때문이다.

 

 

 

주차가 좋은 대전 웨딩홀

 

처음에 대전 루이비스컨벤션 웨딩홀을 찍고 방문하니 주차 자리가 만석이라했다. 하지만 이곳은 현대아울렛과 주차자리를 공유하기 때문에 살짝 돌아가면 아울렛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여느 아울렛과 마찬가지로 대전현대아울렛 역시 주차자리가 넉넉하여 손쉽게 주차를 하고 식장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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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고가 높고 어두운 내부 분위기

 

이곳은 일반적인 컨벤션 웨딩홀인데 호텔 웨딩과 비슷하게 층고가 높고 어두운 분위기였다. 이로인해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이 있었다.

 

꽃장식도 화려해서 어두운 내부 분위기와 대비되면서 더 예뻤던 것 같다.

 

결혼식장을 다닐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꽃이 화려하게 많을수록 식장이 좀 더 화사하니 예뻐지는 것 같다.

 

 

 

 

그레이스홀의 정확한 수용인원은 알 수 없으나, 엄청나게 내부 공간이 큰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층고가 높다보니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시원시원하여 더 넓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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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대전에서 지인이 결혼하는 덕분에 대전 루이비스컨벤션에 가보았다. 처음 가보았는데 내부가 깔끔하니 괜찮은 곳이었다.

 

일단 주차도 손쉬웠으며, 로비의 분위기도 화사했고, 식장의 분위기는 웅장하여 상당히 괜찮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날 결혼한 친구가 행복하게 오래오래 백년해로 했으면 좋겠는 마음을 담아 포스팅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