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건설회관 결혼식 셀럽앤어셈 웨딩홀 디 아이올라홀 하객 후기

강남 건설회관 결혼식

셀럽앤어셈 웨딩홀

디 아이올라홀 하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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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개 결혼식 방문

 

지인 결혼식이 있어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셀럽앤어셈 웨딩홀에 다녀왔다. 이 날은 두 개의 결혼식이 있었다. 하나는 대전에서의 동기 결혼식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강남에서 이 결혼식이었다.

 

사실 서울과 대전 사이의 거리가 있어서 둘중 하나만 방문해야 했으나, 둘 다 꼭 가고 싶었던 결혼식이었기에 좀 무리를 했다. 열심히 차를 달리고 달린 결과, 둘 다 방문할 수 있었다.

 

셀럽앤어셈 디 아이올라홀은 건설회관 2층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7호선 학동역과 강남구청역 사이 쪽에 있는데, 도보로는 약간 애매했으나, 차로 방문하기에는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다.

 

 

 

 

웨딩홀은 꽃이 예쁘게 잘 비치되어 있어서 매우 세련되어있으면서도 느낌 있는 곳이었다. 자연의 싱그러움이 담겨있는 곳이었다.

 

위쪽에는 유리로 된게 있어서 열었다 닫았다 하며 채광을 들이기도, 잠시 막기도 했다.

 

로비도 건설회관 건물 자체가 깔끔하여서 괜찮았고, 화장실도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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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신부대기실이다. 신부대기실이 꽤나 크고 넓었다. 사이사이에 꽃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을 찍기도 좋았다.

 

그리고 신부가 앉는 메인 소파 외에도 보조의자들이 여럿 있어서 붐비는 시간에 분산해서 기다리기 괜찮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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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는 생각보다 더 맛있었음

 

사진에 담지는 못했으나, 이곳은 식사가 맛있었다. 뷔페 형태로 되어 있었는데 꽤나 다양한 요리가 나왔으며 맛이 괜찮았다.

 

사실 뷔페의 경우, 요리 다양성은 가져가기 쉬워도 음식의 맛까지 가져가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여기는 관리를 잘했는지 음식 맛이 좋았다.

 

다만, 식사하는 장소가 약간은 협소했으나, 엄청나게 불편한 수준은 아니어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