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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무주 구천동 생 쌀막걸리 후기

술 리뷰/막걸리 리뷰

by 더신살 2022. 7. 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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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무주 구천동

생 쌀막걸리 후기


무주 지역 술


덕유산 국립공원 방문을 위해 무주 여행을 갔다. 우리는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1박을 묵었다.

무주까지 놀러 왔으니, 지역 술이 먹고 싶어 알아보았다. 보아하니, 무주 구천동 생쌀막걸리가 유명하다고 한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서 구매하여 숙소에서 마시기로 하였다.

외국산 쌀 16% 사용


1병 용량은 750ml이다. 식품의 유형은 탁주이고 원재료에는 쌀이 16%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전에 다른 사람들이 구매한 것을 보면 쌀을 국내산을 쓴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은 외국산을 사용하나보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5일까지이다. 다른 술과 달리, 막걸리는 유통기한이 좀 짧은 편이다.

공기 좋은 무주


여행 와보니 무주는 공기가 너무 맑고 깨끗했다. 정말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이곳은 반딧불이의 고장이라고도 불린다는데 아쉽게도 나는 반딧불이는 보지 못하였었다.



공기가 맑은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술이다 보니, 왠지 맑고 청아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마셔본 결과, 맛이 상당히 좀 특이했다. 서울에서 먹던 막걸리와는 느낌이 달랐다.

약간은 미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끝 맛은 시큼한 느낌이 들었다. 동시에 살짝 텁텁한 느낌도 있었다.

마치며..


요즘 달달한 막걸리가 많이 나오고 유행을 타고 있는데, 무주 구천동 생 쌀막걸리는 그러한 유행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였다.

엄청나게 맛있는 술은 아니지만 덕유산으로 무주여행을 갔다면, 한 번쯤 마셔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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