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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수막걸리 도수, 용량, 유통기한, 맛 후기

술 리뷰/막걸리 리뷰

by 더신살 2022. 5. 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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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수막걸리

도수, 용량, 유통기한, 맛 후기


 

 

막걸리는 맛있다. 약간은 달달하면서 크게 쓰지 않아서 소주 대신 마시기 좋다. 

 

맥주처럼 탄산이 강렬하게 있는 것은 아니나, 적당히 목을 까끌까끌하게 만들어주는 탄산과 구수한 맛은 아주 매력적이다.

 

이번에 동네에 있는 횟집에 갔다가 술로 서울 장수막걸리를 선택해서 마셔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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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은 안주

 

세꼬시이다. 까칠까칠한 가시가 부드러운 살과 어우러져 아주 맛있다.

 

일반적인 회에 비해 좀 더 고소해서 막걸리에 함께 먹기 좋은 안주이다.

 

마지막에는 매운탕으로 마무리했는데, 세꼬시나 매운탕 모두 안주로 먹기 좋았다.

 

 

 

장수막걸리 유통기한

 

생각보다 막걸리의 유통기한은 짧은 편이다. 10일이라고한다.

 

효모가 살아있는 기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술의 유통기한이 긴 점을 생각해보면, 막걸리는 거의 유제품 수준의 유통기한을 갖고 있다.

 

 

 

용량과 알코올 도수

 

기본 제품의 용량은 750ml이다. 그리고 알코올 도수는 6%이다.

 

용량은 여러명이서 나눠 마시기에 크게 부족하지 않다.

 

알코올 도수는 6%로 생각보다 낮지 않는데, 맛 자체가 맛있다보니 크게 알코올 느낌이 강하게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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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가진 맛

 

서울 장수막걸리는 1962년에 만들어졌다고한다. 꽤나 전통이 있는 제품이다.

 

맛도 상당히 깊은 맛이다. 오래된 제품인만큼 맛이 정석이라고 볼 수 있다. 요즘 나오는 타 제품의 트랜디한 맛은 아니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맛을 보인다.

 

구관이명관이라고 오리지널이 가진 맛은 상당히 괜찮았다.

 

 

 

우리나라 전통술

 

개인적으로 위스키나 와인, 맥주도 좋아한다. 그런데 탁주도 정말 좋아한다.

 

막걸리만이 가진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아주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유통기한이 길지 않기 때문에 해외 수출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세계속에서 사랑받는 막걸리가 되길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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