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칠레 와인 추천 : 엘 토키 프레스티지 까베르네 소비뇽 EL TOQUI

가성비 칠레 와인 추천

엘 토키 프레스티지 까베르네 소비뇽

EL TOQ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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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가성비 칠레 와인 추천한다며 엘토키 프레스티지 까베르네 소비뇽을 선물 받았다.

 

맛있는 레드와인이라고해서 집에서 고기 구워 먹을 때 함께 곁들여 먹어보았다.

 

 

 

 

디자인이 남색으로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 EL TOQUI는 국내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많이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친숙한 와인이라고한다.

 

대형마트나 슈퍼마켓 등에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팔고 있고, 종종 행사도 걸려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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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포도 품종 가운데 이번에 내가 마시게 된 것은 까베르네 쇼비뇽이다. 2021년 산으로서 만든지 오래되지 않은 제품이다.

 

 

 

 

원산지는 칠레이고, 한병에 750ml 용량이다. 일반적인 와인 스타일이라고 보면된다.

 

 

 

 

오늘 함께 먹은 안주는 냉삼이다. 집에서 냉삼을 구워 먹을 때 반주로 먹었다.

 

 

 

 

와인의 맛은 무난했다. 칠레 까쇼의 매력이 느껴진다.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고 평범한 느낌이다.

 

부드러운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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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레드와인을 마실 때, 파스타나 라자냐, 치즈, 피자 등을 함께 먹곤한다. 즉, 서구식 스타일의 음식과 함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구수하게 김치와 냉동 삼겹살을 안주로 먹었다.

 

이질적일 것 같은 안주지만, 의외로 잘어울렸다. 기름진 고기의 느끼함을 레드와인이 은근히 잘 잡아주었다. 

 

또한, 입맛을 돋구어 주었기 때문에 삼겹살도 계속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이번에 처음 마셔본 엘토키 프레스티지 까베르네 소비뇽 2021년산은 나름 깔끔하고 괜찮은 레드와인이었다.

 

집에서 가볍게 와인을 즐기고 싶을 때, 마시기 좋은 술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