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화이트 와인 터키 쉬린제 마을 SIRINCE KALE BAGLARI 2020

튀르키예 화이트 와인

터키 쉬린제 마을 와인

SIRINCE KALE BAGLARI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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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을 갔을 때, 쉬린제 마을이라는 곳에 갔다. 와인을 많이 만드는 곳이라고 했다.

 

그래서 와임 시음도 하고 이것저것 체험을 했는데, 와인 맛이 꽤나 괜찮아서 몇 병 구매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에 와서 집에서 파스타를 해 먹을 때, 튀르키예 여행에서 사온 화이트 와인이 생각나서 꺼내 먹기로 했다.

 

 

 

 

오늘의 파스타는 새우 오일파스타이다. 치즈가루를 위에 송송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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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늘 마신 화이트 와인은 SIRINCE KALE BAGLARI TATLI BEYAZ SARAP SWEET WHITE WINE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달콤한 화이트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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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도수는 13.5%로 낮지 않다. 제법 도수가 나간다.

 

그런데 달달한 와인이어서 그런지 높은 알코올 도수에도 불구하고 쓴 맛이 전혀 나지 않았다.

 

 

 

 

한입 먹고는 깜짝 놀랐다. 너무나도 달콤했기 때문이다. 달아도 엄청나게 달았다.

 

아마 달달한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극호일 것이고, 달달한 와인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비호일 맛이었다.

 

 

 

 

아주 심하게 단 첫맛에 비해 끝맛은 쌉쌀함이 있다.

 

그런데 독특하게도 알코올 향은 거의 나지 않는다. 단맛에 완전히 묻힌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드라이한 것도 좋아하지만 스위트한 것도 좋아한다. 달달한 화이트 와인은 꽤나 입맛에 잘 맞았다.

 

 

 

 

둘이서 먹다보니 1병을 파스타 하나로 먹기에는 안주가 좀 부족한듯하여 샐러드와 과일치즈도 추가했다.

 

덕분에 1병을 끝까지 맛있게 잘 마실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