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와인 : 요새로제 스파클링 애플사이더 도수, 안주 후기

스파클링 와인

요새로제 스파클링 애플사이더

도수, 안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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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부터 카카오톡 선물로 요새로제라는 스파클링 와인을 받았다.

 

처음 들어본 브랜드인데, 댄싱사이더에서 만드는 제품으로 요즘 인기가 있다고 한다.

 

 

 

 

평소 새로운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제품을 먹어보기로 했다.

 

YOSE ROSE라는 글귀를 비롯하여 전반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젊은 느낌을 표방한 것으로 보였다.

 

 

 

 

먼저 스타트 안주는 바게트 위에 야채를 올린 요리이다.

 

바삭한 바게트와 아삭한 야채가 잘 어울렸다. 속을 달래주고 입맛을 돋워주기에 좋았다.

 

 

 

 

요즘 주류 트렌드의 중심에 있다 하는 댄싱 사이더 컴퍼니.

 

뭐 처음 들어봤는데, 그렇다 하니 그런가 보다 하자.

 

 

 

 

이 제품은 과실주로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보면 된다. 1병의 용량은 750ml이고, 알코올 도수는 6.4%이다.

 

보통의 맥주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인데, 단맛이 강해서 그리 알코올향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애플 사이다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재료는 사과즙을 베이스로 했고, 오미자와 구기자 등을 함께 곁들여 넣었다고 한다.

 

 

 

 

이제 뚜껑을 따고 마셔보기로 했다. 병뚜껑은 병맥주와 같은 방식이다. 그래서 오프너로 시원하게 따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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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따르고 난 뒤에 과하게 부풀어 오른 거품은 이내 사그라들었다. 보통의 청량음료와 같은 느낌이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를 맛보기 시작했다. 버섯을 베이스로 그 위에 베이컨과 치즈 등을 믹스해서 올린 요리인데, 정말 맛있다. 늘 먹을 때마다 짝꿍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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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로제 스파클링 와인은 과실의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었다.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줘서 식욕을 돋궈주기에- 괜찮았다.

 

 

 

 

이어서 메인으로 파스타 요리를 먹었다. 제일 위에 올라간 야채는 향긋함을 더했다.

 

 

 

 

끝으로 푸딩을 디저트로 마무리했다.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이날 마신 과실주 요새로제는 달콤함이 매우 강했고 산미도 좀 어느 정도 있는 편이었다. 바디감은 좀 가벼운 느낌이었다.

 

부담스럽지 않은 자리에서 가볍게 식사에 페어링 할 주류를 찾을 때, 선택하기 괜찮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