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터키 맥주 라거 보몬티 Bomonti 100% MALT LAGER

튀르키예 터키 맥주 라거

보몬티 Bomonti

100% MALT L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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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튀르키예로 이름이 바뀐 터키여행을 갔을 때, 현지에서 맛본 100% MALT LAGER 보몬티 맥주에 대해 리뷰하고자 한다.

 

 

 

터키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맥주 = 에페스

 

터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중적인 맥주는 앞서 포스팅한 적이 있는 에페스 맥주이다.

 

2022.08.09 - [술 리뷰/맥주 리뷰] - 튀르키예 터키 맥주 에페스 필스너 EFES PIL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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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 보몬티

 

그렇다면 터키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는 어디일까?

 

바로 보몬티 맥주이다.

 

에페스는 1969년부터 만들어졌는데, 보몬티는 1890년부터 만들었다고한다. 터키 공화국 건국일이 1923년이니, 보몬티는 공화국이 건국되기 한참 이전부터 생산된 맥주라고 할 수 있다.

 

 

 

터키 최초의 맥주 공장

 

유럽과 아시아를 있는 이스탄불에 보몬티 맥주 공장이 있었다고 한다. 

 

병에 그려져 있는 오래된 건물이 과거 맥주공장을 그려 넣은 것이라고 한다.

 

이 공장은 보몬티 형제가 창업한 뒤 지은 튀르키예 최초의 맥주공장이라고 한다.

 

지금은 공장을 허물고 공장 자리에 복합 문화공간인 Bomontiada를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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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어떨까?

 

과거 한국 맥주를 표현할 때 밍밍하다는 표현을 많이 했던 것으로 안다.

 

보몬티 맥주가 딱 그러한 느낌이었다. 가벼우면서도 청량한 특징을 보이는데, 탄산이 아주 강렬했다

 

맥주잔에 따르면 거품이 아주 심하게 나고 연한 색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탄산이 세고 가벼운 맛을 보이다 보니, 음식과 함께 먹을 때 좋았다.

 

맥주 자체만 먹었을 때에는 다소 심심할 수 있으나, 음식과 함께 먹을 때에는 음식의 맛을 배가시켜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라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