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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와인 : 푼타 데 플레차스 말벡 Punta De Flechas Malbec 2020

술 리뷰/와인 리뷰

by 더신살 2023. 3. 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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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와인

푼타 데 플레차스 말벡

Punta De Flechas Malbec 2020


 

 

이번에 성수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갔다가 맛있는 아르헨티나 와인을 접하게 되어 소개해보고자한다.

 

바로 푼타 데 플레차스 말벡 2020이다.

 

 

 

로칠드 와이너리

 

<샤또 라피트 로칠드> 라는 와이너리에서 만든 와인이다.

 

이 와이너리는 프랑스 보르도, 뉴지랜드, 아르헨티나 등에서 와인을 생산한다. 그래서 로칠드 가문의 와인을 마시러 세계여행을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자신들의 오랜 와인 생산 노하우와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종을 더해 좋은 와인을 생산하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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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해발고도에서 자란 포도

 

겉면을 보았을 때 다섯개의 화살이 보인다. 이는 로칠드 와이너리의 상징 문양이라한다.

 

더불어 아르헨티나에 있는 안데스 산맥을 표현했다고 한다.

 

Punta De Flechas Malbec은 멘도사 지역 중 우코 벨리에서 생산했다.

 

우코밸리는 1,000~1,450m에 위치해 있다. 이처럼 해발고도가 높기 때문에 포도는 매우 서서히 익게 된다고한다.

 

서늘한 기후에서 자란 포도는 다른 곳보다 산미가 좋다고 했다.

 

 

 

말벡

 

말벡 와인하면 아르헨티나가 떠오른다. 거꾸로 아르헨티나 와인하면 말벡 와인이 떠오를 정도로 말벡은 아르헨티나에서 자라는 대표적인 품종이다.

 

강렬한 과일향과 초콜릿 피니시 덕분에 매니아층이 있는 품종이다.

 

특히 우꼬 밸리에서 생산한 푼타 데 플라차스 말백은 피니시와 탄닌감이 부드러워서 와인 초보자가 마시기 좋다고 소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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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 후기

 

한입 머금었을 때 붉은자두, 블루베리, 자스민 류의 향긋한 과일향이 입안을 감싸안았다.

 

더불어 페퍼의 스파이시한 느낌이 알싸하게 돌아 강력한 느낌이 들었다.

 

보통 아르헨티나 말백은 스파이심이 강해서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다면, 이것은 그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조금 더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이 들었다.

 

 

 

함께 먹은 음식

 

아르헨티나 와인과 함께 먹은 안주는 스테이크와 라자냐이다.

 

원래 스테이크를 먹을 때는 레드와인을 먹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 푼타 데 플레차스 말벡 Punta De Flechas Malbec과 함께 먹은 것이다.

 

고기를 썰어 입안에 가져갔을 때, 부드러운 살코기와 풍부한 육즙은 너무나도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그런데 다른 음식을 먹을 때에도 음식맛이 남아있으면, 다른 음식으로 넘어가기 머뭇거려진다.

 

이 때, 레드와인을 한잔 곁들이면 입안이 깔끔해져 다음 음식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말벡 와인은 강렬함이 세서 그냥 그 자체적으로도 매력적이다. 

 

그런데 약간 기름진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었을 때, 더욱더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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