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와인 : 판티니 프리모 산지오베제 메를로 Fantini Primo Sangiovese Merlot

이탈리아 와인

판티니 프리모 산지오베제 메를로

Fantini Primo Sangiovese Mer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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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과 함께 성수동 나들이를 가서 식사를 하다가 마신 이탈리아 레드와인 판티니 프리모 산지오베제 메를로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탈리아에 자리 잡고 있는 판티니 그룹은 500년 전에 유럽 왕실의 와인을 공급하던 파네세 가문을 바탕으로 설립한 그룹이라고 한다.

 

와이너리의 설립일은 1994년으로 그리 길지 않지만, 바탕으로 한 역사성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잘하나 보다.

 

 

 

기본 정보

 

Fantini Primo Sangiovese Merlot의 원산지는 이탈리아 아부루쪼이다.

 

포도품종은 산지오베제 50% 메를로 50%이다.

 

알코올 도수는 12.5도이고, 가격은 3~4만 원 정도 한다고 한다.

 

비비노 평점은 3.7점이다.

 

 

 

 

찾아보니 판티니 프리모 산지오베제 메를로는 빠르네토 밸리 및 아브루쪼의 주요 와인 생산지에서 엄선된 포도로만 만들어진다고 한다.

 

여기서 수확한 것은 칼도라 성이라는 역사적인 건물의 지하실로 옮겨져서 숙성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이렇게 노력해서 만든 제품인 만큼, 판티니 그룹의 와인은 와인 스펙데이터 탑 100을 포함해서 최근 몇 년 동안 수없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국제 트로피를 수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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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 후기

 

체리향과 나무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향이 매력적이다.

 

전반적으로 바디감은 중간정도인데, 당도는 매우 낮았다. 달달한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고, 반대로 달달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맛이었다.

 

산도와 타닌은 보통이었는데,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밸런스가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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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은 안주

 

우리가 이탈리아 와인과 같이 먹은 안주는 스테이크와 라자냐이다.

 

이탈리아 와인인 만큼 이탈리아 스타일의 식사를 함께 하고 싶었는데, 잘 어울렸다.

 

역시 레드와인은 고기나 파스타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