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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예식장 63빌딩 컨벤션 웨딩 주차 및 식사코스 하객 후기

직접 다녀온 웨딩홀 예식장 리뷰

by 더신살 2023. 4. 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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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예식장

63빌딩 컨벤션 웨딩

주차 및 식사코스 하객 후기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서 여의도 예식장으로 유명한 63빌딩 컨벤션에 다녀왔다.

 

 

 

여유로운 주차

 

63빌딩은 사무용 빌딩이다. 그러다 보니, 주말에는 직장인들이 출근을 하지 않기 때문에 건물에 주차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상당히 주차공간이 여유로워서 도착후에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그랜드볼룸 위치

 

63빌딩 웨딩홀은 2층에 위치해 있다. 2층에 그랜드볼룸이 있는데,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엘레베이터를 타면 바로 올라갈 수 있다.

 

 

 

깔끔한 건물

 

사실 63빌딩 건물 자체는 매우 오래된 건물이다. 그래서 내부도 좀 낡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내부는 리모델링을 해서 매우 깔끔하고 멋있었다.

 

모던한 인테리어가 아주 돋보였다.

 

 

 

 

그랜드볼룸은 정말 크고 웅장했다. 전형적인 호텔 결혼식장과 비슷했다.

 

웬만한 5성급 호텔 결혼식장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층고는 높았으며, 버진로드는 상당히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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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스타트하는 곳은 베일로 가려져 있다. 이곳에 신부가 있다가 나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꽃도 굉장히 많았다. 생화 장식이 예뻤다.

 

수량이 많은 만큼 꽃향기도 좋았다.

 

 

 

 

식사는 코스 요리이다.

 

애피타이저로 제철 새싹과 모둠해산물이 나오고, 이어서 감자뇨끼와 크루톤이 들어간 양송이 크림수프가 나온다.

 

그다음에는 빵과 안심스테이크와 왕새우구이, 잔치국수, 디저트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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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매우 깔끔하고 좋았다.

 

 

 

 

가장 먼저 나온 에피타이저이다. 야채는 매우 아삭하니 신선했다.

 

관자는 쫄깃쫄깃 맛있었다.

 

다만, 게살은 살수율이 별로 좋지 않아 먹을 게 없었다.

 

 

 

 

빵은 그냥 무난했다.

 

 

 

 

기본적으로 와인을 주는데, 나는 차를 가져갔기 때문에 다른 음료수를 달라했다.

 

탄산음료를 가져다주었다.

 

 

 

 

식장이 워낙 커서 앞쪽은 잘 안 보였는데, 사진 찍으면서 보니 앞에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수프에는 감자 뇨끼가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이 있었다.

 

 

 

 

63빌딩컨벤션 메인 요리는 정말 맛있었다.

 

사실 이런 대규모 연회에서 나오는 스테이크는 맛있기가 쉽지 않다. 워낙 대량으로 음식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곳은 상당히 잘 구워서 고기의 퀄리티가 매우 좋았다. 일반 레스토랑에서 파는 맛이었다.

 

 

 

 

왕새우는 살이 탱글 하니 맛이 좋았다. 쫄깃쫄깃 씹는 맛이 있었다. 애피타이저에서 나온 게살은 먹을 게 없었다면, 여기서 나온 왕새우는 먹을게 있었다.

 

 

 

 

역사 결혼식장에서는 국수가 빠지면 섭섭하다. 따끈한 국물이 좋았다.

 

 

 

 

디저트를 끝으로 식사가 끝났다. 코스요리는 제법 시간을 두고 천천히 나왔다.

 

이번에 63빌딩 웨딩홀은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 결혼식장이 정말 예쁘고 밥도 맛이 좋았다.

 

주차 공간도 널찍하여 여러모로 좋았던 결혼식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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