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예식장 결혼식장 : 이라운지 서울대점 주차, 웨딩홀 후기

서울대 예식장 결혼식장

이라운지 서울대점 주차, 웨딩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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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서 서울대 예식장인 이라운지 서울대점에 다녀왔다.

 

이전에도 서울대에서 진행하는 결혼식이 있어서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교수회관이었다.

 

서울대에는 하나의 웨딩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결혼식장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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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운지 서울대점을 네비게이션에 검색하고 찾아가니,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였다.

 

엔지니어의 e를 따서 이라운지라 지었는 것 같기도 하다. (정확하지는 않다. 그냥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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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단독홀이어서 찾아가기 쉽다. 1층 로비를 들어서면 바로 혼주가 하객을 맞이하고 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만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나 같은 경우에는 보통 들어가서 축의봉투를 찾은 뒤 거기다가 돈을 넣고, 인사를 한다.

 

그런데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지인이 있어서 바로 인사를 했다. 그래서 인사를 먼저 한 뒤 뒤돌아서 축의봉투를 찾아 축의를 넣고, 다시 인사를 또 했다. 

 

아무래도 로비가 넓지 않다 보니, 동선이 약간 매끄럽진 않기도 했지만, 역으로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더 정감 어린 분위기를 보였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

 

서울대 결혼식장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밝고 화사했다. 층고는 가운데 쪽이 높았고 버진로드는 새하얀 색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앞쪽에 하얀색과 초록색 꽃 장식이 잘 꾸며져 있었다.

 

 

 

신랑 신부에 대한 몰입도가 좋은 배치

 

좌석 배치는 1인용 의자로 셋팅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좌우 간격이 어느 정도 확보되어서 불편하지 않게 앉을 수 있었다.

 

동시에 전반적으로 중앙 버진로드 쪽으로 집중된 느낌이어서 신랑 신부에 대한 몰입도가 좋은 곳이었다.

 

 

 

주차 위치

 

주차는 건물 바로 앞에 할 수 있다. 그런데 자리가 그렇게 넉넉하진 않았다. 이곳이 다 차면 다른 곳으로 안내를 해준다고 했다.

 

 

 

무료 주차 시간

 

결혼식 참석자에게는 2시간 주차가 제공된다.

 

 

 

 

이번에 이라운지 서울대점에서 결혼한 친구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