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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주 기린 이치방 시보리 후기

술 리뷰/맥주 리뷰

by 더신살 2022. 2. 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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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주

기린 이치방 시보리 후기


 

 

롯데월드몰에 놀러갔다가 홍대 돈부리 가게에서 일본 맥주인 기린 이치방 시보리를 만나서 마셔보았다.

 

사실 진정으로 맥주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캔보다는 병 맥주가 더 좋다. 그래서 오랜만에 병맥주를 보아서 주문해 보았다.

 

 

 

 

KIRIN 브랜드는 140년 이상의 전통이 있는 맥주 브랜드이다. 1870년에 일본 최초의 Spring valley Brewery로 설립된 뒤 1888년 기린 맥주를 발매했다고 한다.

 

일찍이 만들어진 브랜드답게 1973년부터 1987년까지 매우 큰 마켓 점유율을 보유하며 승승 장구하였다고 한다.

 

 

 

 

제품 겉면에는 기린 맥주의 트레이드 마크가 심볼로 박혀있다. 행복을 가져다 주는 상상의 동물 기린이다.

 

 

 

 

기린 이치방 시보리는 첫번째 맥즙만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보리 100%의 첫즙만 담은 단 하나의 맛으로 광고를 하는데, 왜 이러한 표현을 쓰나 봤더니, 다른 맥주 브랜드는 첫번째 맥즙 뿐만아니라 두번째 맥즙까지 짜낸 뒤 섞어서 제품을 만드는데 반해, 기린 이치방은 오직 첫번째 맥즙만 사용해서 이런 표현을 쓴다고 한다.

 

 

 

 

첫번째 맥즙만 사용했을 때의 장점은 조금 더 깔끔하다는데에 있다.

 

 

 

 

알코올 도수는 5%이고, 하이트진로에서 수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원산지가 일본이 아니라 중국이다.

 

 

 

 

안주는 텐동을 선택했다. 새우, 가지, 대구, 꽈리고추 등을 튀겼는데, 맥주 안주로 딱이었다. 아래에는 밥이 있어서 든든하게 배도 채울 수 있었다.

 

 

 

 

첫번째 맥즙만을 짜낸 일본 맥주 기린 이치방은 깔끔한 맛이 돋보였다. 시원하게 한잔 마시면 "크~" 소리가 절로 나오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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