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싱하 맥주 후기 SINGHA BEER

태국 싱하 맥주 후기

SINGHA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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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을 가게 되면 많이 먹게 되는 맥주가 있으니 바로 싱하맥주이다. 태국의 국민맥주라고 불릴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태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덥다보니, 조금만 여행하며 걷다보면 갈증이 나기 마련인데 이 때 딱 마시기 좋은 제품이다.

 

내가 이 제품을 처음 접하게된 것은 친구들과 함께 방콕 여행을 갈 때 비행기안에서 기내 서비스로 본게 인연이 되었다. 그동안은 한국이나 독일산 맥주를 많이 접했었지, 동남아시아에서 만들어진 제품은 딱히 접할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친구들과 방콕여행을 가면서 이곳에서 만들어졌다는 제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꽤나 흥미롭게 느껴졌다.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

 

SINGHA BEER은 1933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한다. 거의 100년 전에 처음 판매를 했으니, 정말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SINGHA라는 이름은 흰두교에 나오는 사자 형상의 전설적인 동물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구입 가능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맛볼 수 있다고한다. 하이트 진로에서 수입을 해서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고한다. 가격은 여느 세계맥주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구매하는데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다.

 

맛은 어떨까?

 

맛은 100% 보리 맥아로 만들어져서 꽤나 강한 홉의 향과 풍미가 느껴진다. 구분을 하자면 페일 라거(Pale Lager)에 속하고 알코올 도수는 5%이다. 더운 나라에서 만든 제품인만큼 더울 때 마시면 갈증이 해소되고 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