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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지역 소주 : 부산 대선 소주 맛, 도수 후기

술 리뷰/우리 술 리뷰

by 더신살 2023. 9. 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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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지역 소주

부산 대선 소주 맛, 도수 후기


 

 

이번에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서울에 살고 있는 나는 지방에 놀러 가면 꼭 그 지역 소주나 술을 마셔보고 싶어 한다.

 

그래서 이번에 부산에 간 김에 부산 지역 소주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막창 집에서 대선 소주를 만나서 마셔보았다.

 

 

 

 

1. 제조사

 

대선 소주는 대선 주조에서 만드는 소주이다. 회사명칭에서 알 수 있듯 대선 소주는 이 회사의 대표상품이다.

 

대선 외에 대선주조에서는 다이아몬드, 시원, 담금주 등을 만들고 있다고한다.

 

보통 부산 소주 했을 때 유명한 것이 시원인데, 그 제품도 이 회사에서 만든다고 한다.

 

시원은 1996년에 처음 출시되었는데, 알코올 도수가 19도이다.

 

옛날에는 평균적인 도수였는데, 요즘 다른 것들의 도수가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시원은 요즘 소주 치고는 다소 도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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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코올 도수

 

대선의 알코올 도수는 16.5도이다.

 

몇 년 전만 해도 20도 이하는 밍밍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요즘 대부분이 16도 선이다 보니, 평균적인 알코올 도수라고 볼 수 있다.

 

 

 

 

3. 대선 특징

 

대선은 과당을 전혀 쓰지 않았다고 한다.

 

슈가프리 제품이라고 한다.

 

과당뿐만 아니라 소금, 아미노산 등도 넣지 않아서 기존 제품보다 칼로리를 낮췄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맛을 냈을까?

 

90년 역사의 기업답게 고급 감미료인 토마틴을 넣고, 힐링스톤 숙성 공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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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맛

 

상당히 부드러웠다.

 

쓴맛이 다른 것들에 비해 덜한 느낌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강했다.

 

소주 자체의 맛이 강하지 않다 보니, 음식과의 궁합이 좋았다.

 

음식 본연의 맛을 더 잘 즐기기에 좋은 술이었다.

 

 

 

 

5. 함께 먹은 안주

 

우리는 부산 막창과 대창을 먹었다.

 

원래 부산하면 막창과 대창이 유명하기 때문에 이 메뉴를 선택했다.

 

해운대에서 유명한 식당에 갔는데, 정말 맛있었다.

 

소주를 부르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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