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장수 복분자주 도수, 안주, 가격 정보 (w. 충무로 하얀집)

백년장수 복분자주

도수, 안주, 가격 정보 (w. 충무로 하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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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주 가격

 

보통 복분자주하면 아무래도 가격이 한 병당 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백년장수 복분자주는 비율 조정을 잘했는지 가격을 많이 다운시켰다.

 

보통 마트 기준으로 2~4천 원선에 구입이 가능하고, 충무로 하얀집에서는 1병에 4천원에 판매한다. 소주도 1명에 4,000원에 판매를 하니 소주와 같은 가격으로 판다.

 

그러기 때문에 동국대 학생을 비롯하여 충무로에 술 마시러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술을 선택해서 마신다.

 

 

 

복분자주 도수와 맛

백년장수 복분자주의 알코올 도수는 15%이다. 소주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용량은 360ml로 소주 1병과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1병 마신다는 것은 소주 1병을 마시는 것과 동일하다. 그런데 복분자의 향이 강해서 알코올 맛이 그리 세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소주를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도 이것은 술술 잘 들이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알코올 도수가 15%로 낮지 않기 때문에 맛있다고 계속 마시다 보면 술에 취하기 십상이고, 심지어 과실주 특성상 다음날 속이 더 안 좋다는 특징이 있다.

 

 

 

복분자주 안주

 

충무로 하얀집에서 처음으로 복분자주를 접했다. 그러하다 보니, 이곳의 안주와 전반적으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이곳의 음식들은 포장마차 스타일인데 대표적으로 낙지 떡볶이와 연어, 불고기 등이 있다.

 

 

 

 

여기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시키는 메뉴 1번은 낙지 떡볶이다. 조미료 팍팍 들어간 것 같은 강렬한 양념 맛과 떡은 술을 술술 들어가게 만든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과실주를 마시고 싶은 사람들에게 백년장수 복분자주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리 썩 좋은 술은 아니기 때문에 많이 마셨을 때, 다음날 속이 편할지는 장담하지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