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와이 코나 맥주 빅웨이브 골든 에일 후기 (미국 하와이 현지 구입)

술 리뷰/맥주 리뷰

by 더신살 2022. 6. 6. 22:37

본문

728x90
반응형

하와이 코나 맥주

빅웨이브 골든 에일 후기

(미국 하와이 현지 구입)


 

 

하와이 제도는 여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와이키키해변이 있는 섬은 오하우섬이다. 보통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통해 들어가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하우섬에 간다.

 

그런데 인근에 있는 섬중에 가장 큰 곳은 빅아일랜드이다. 정확한 지역 명칭은 하와이섬인데, 근처에서 가장 크기가 커서 빅아일랜드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고한다.

 

빅아일랜드의 대표 도시는 코나이다. 휴양지인데, 빅아일랜드에 있는 또다른 대표 도시 힐로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한다.

 

 

반응형

 

 

빅아일랜드의 코나라는 도시는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익숙하다. 첫번째로는 현대자동차의 SUV 차중에 코나라는 차가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로는 코나 커피 때문이다. 하와이 커피 중 코나 커피는 세계 3대 커피라고 불리울만큼 명성이 엄청나다.

 

세번째는 맥주 때문이다. 코나 브루잉컴퍼니라는 대형 맥주 회사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코나 브루잉 컴퍼니에서는 여러 맥주를 생산한다. 현지에서 맥주투어를 해서 관광객들에게 구경도 시켜주고 식당에서는 음식과 현지 생산한 맥주를 판매하기도한다.

 

여기서 만든 맥주는 우리나라에도 수입되고 있다.

 

 

 

 

한국에서 하와이 여행을 가면 다들 저녁에 맥주 한잔씩 하는데, 이때 많이 접하는 것이 코나 브루잉 컴퍼니의 제품들이다. 워낙 맛이 좋기도 하고, 여행지에서 들뜬 기분이 더해져서 다들 좋은 기억을 갖게 된다.

 

그래서 미국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많이 추억하게 되었고, 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코나 맥주를 취급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백화점 식품관에서나 볼 수 있었으나, 점차 대형마트나 코스트코, 편의점 등으로 확대되었고, 오늘날에는 코나 맥주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728x90

 

 

이번에 내가 마시고 포스팅할 제품은 코나 맥주 중 대표 제품인 빅웨이브 골든에일이다.

 

용량은 한 캔에 568ML로 제법 크기가 큰 캔이었고, 알코올 도수는 4.4%이다.

 

 

 

 

하와이에서 생산된 맥주답게 디자인이 매우 하와이스럽다. 커다란 파도와 전통 배를 전면에 배치하여 청량한 느낌과 하와이스러운 느낌을 모두 잡아내었다.

 

 

 

 

맛은 묵직한 바디감이 느껴지면서 목넘김이 상당히 부드러웠다. 보통 에일하면 열대과일의 산미가 강한데, 그렇게 산미가 강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이었다.

 

탄산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으면서 자극적이지 않았다.

 

도수가 낮다시피 쓴 맛도 강하지 않아서 쓴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마시기 좋은 술이었다.

 

 

 

 

색은 부드러운 황금색을 띄고 있었는데, 전형적인 기본 스타일의 맥주 색상이었다. 따랐을 때, 거품은 적당히 형성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가라 앉는 모습을 보였다.

 

 

 

마치며..

 

하와이 여행 첫날 일정의 마무리로 근처 마트에서 코나 맥주 빅 웨이브를 사서 숙소에서 마셨다. 여행지에서 먹는 맥주의 맛은 역시나 일품이었다.

 

사실 한국에서 빅웨이브를 마셨을 때에는 크게 감동하지 않았었는데, 코나 현지에서 코나맥주를 마시니 더욱더 맛있게 느껴진 것 같다.

 

이제 여행을 다녀온지도 1달이 조금 더 지났는데, 하와이를 추억할 겸 근처 마트에 가서 하나 사와서 다시 마셔보아야겠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