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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화이트와인 오이스터베이 쇼비뇽블랑 가격, 안주, 시음 후기

술 리뷰/와인 리뷰

by 더신살 2022. 11. 2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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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화이트 와인

오이스터베이 쇼비뇽블랑

가격, 안주, 시음 후기


 

이제 겨울이다. 겨울에는 굴을 먹어야 한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굴을 주문했다.

 

굴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화이트 와인을 고르고자 집 근처에 있는 GS슈퍼마켓을 갔다.

 

그렇게 발견하게 된 것이 오이스터베이 소비뇽 블랑이다 이름에 오이스터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왠지 모르게 더 굴과 먹고 싶어지는 이름이었다.

 

 

 

가격 정보

 

가격은 1병에 31,000원이다. 슈퍼마켓에서는 이 정도 하는 것 같고, 편의점에서는 37,000원 정도 하는 것 같다.

 

대신 편의점에서는 할인 행사를 할 때가 많은데, 그때는 대략 가격이 3만 원 정도로 줄어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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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산 와인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은 뉴질랜드에서 온 화이트 와인이다.

 

일반적으로 뉴질랜드 와인은 적정한 가격에 밸런스가 괜찮아서 와인 입문자들이 즐기기에 괜찮은 가성비 와인이 많기로 유명하다.

 

 

 

 

Oyster bay는 우리나라 뉴질랜드 3대 와인으로 소문나 있다고 한다. 그만큼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뉴질랜드 와인이다.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은 클라우드베이라고하는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좀 더 비싸다고 한다. 그래서 이 제품이 가성비 제품으로 인기가 크다고 했다.

 

클라우드 베이의 하위 호환이라고 보면 된다.

 

 

 

맛은 어떨까?

 

마셨을 때 은은하게 열대 과일향이 올라온다. 단맛이 살짝 올라오기 때문에 알코올의 쓴맛이 싫어하는 사람이 마셔도 좋을 술이었다.

 

산미는 과하지 않고 적당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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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은 안주

 

안주로는 칠리새우와 생굴을 먹었다. 이 날의 주인공은 생굴이었다.

 

이제 굴이 제철인만큼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다. 상당히 많은 양을 주문했는데, 신선하다 보니 생으로 먹기 좋았다.

 

소스는 초장부터 칠리 등 3가지를 준비했는데, 각기 다르게 찍어 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탱글한 생굴은 너무나도 맛있었다. 이것을 먹고 싶어서라도 겨울을 기다리곤 한다.

 

화이트 와인과 궁합도 잘 맞았다.

 

 

 

 

저녁시간에 GS슈퍼마켓에 방문했던지라 마감세일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칠리새우도 40% 할인된 가격에 가져왔다.

 

매콤 달콤한 것이 꽤나 매력 있는 맛이었다

 

 

 

 

이번에 처음 맛본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은 가볍게 마시기 좋은 뉴질랜드 와인이었다.

 

국제주류품평회에서 베스트 소비뇽블랑으로 뽑히기도 했다고 하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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