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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칠레 와인 타라파카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2021

술 리뷰/와인 리뷰

by 더신살 2022. 12. 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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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칠레 와인

타라파카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2021


 

 

현대백화점 지하 1층에 있는 식품관에 가서 이것저것 와인 추천을 받다가 괜찮은 가격에 가성비 좋은 칠레 와인을 추천받아서 구매했다

 

이번에 마시게 된 칠레 와인은 타라파카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이다.

 

 

 

 

가격은 현대백화점에서 특별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 13,000원 정도 대에 구매했다. 보통 1만원 초중반에서 2만 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했다.

 

 

 

TARAPACA 와이너리

 

타라카파 와이너리는 1874년부터 마이포 밸리에서 자리를 잡아 명맥을 유지해온 전통 있는 와이너리라고 한다.

 

20세기 초부터 지금의 타라파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러한 명칭을 사용하게 된데에는 정치인 알레투로 알레산드리 팔마를 기리기 위해 그의 닉네임인 <타라파카의 사자>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칠레 대표 와이너리

 

마이포 밸리는 환경이 매우 우수하다고한다. 덕분에 와이너리 설립 2년 만에 국제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타라파카 와이너리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 칠레에서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보유한 와이너리 중 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칠레 와인 대표주자 중 하나로 이곳은 늘 꼽힌다고 했다.

 

 

 

기본 정보

 

1병의 용량은 750ml이다.

 

보통의 와인병과 유사한 수준이다. 칠레에서 온 레드와인이고, 현재 우리나라로 수입은 하이트진로에서 하는 것 같다.

 

포도 품종은 까베르네 소비뇽을 사용했다고 하고, 알코올 도수는 14도 수준이다.

 

 

 

마이포밸리 정보

 

마이포밸리는 칠레에서 가장 활성화된 와인 생산지라고한다. 이곳에는 칠레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유명한 와이너리가 많이 모여있다고 한다. 즉, 칠레 와인의 성지인 곳이다.

 

안데스 산맥에서 뻗어 나와 해안까지 이어진 마이포밸리는 칠레의 산티아고를 둘러싸고 있다고 한다.

 

수도와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데, 그 덕분에 돈이 있는 투자자들이 이곳에 투자를 많이 했고, 그러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시음 후기

 

잔에 따랐을 때 색은 짙은 자주색을 띤다. 약간은 어두운 빛깔이 나기도 한다.

 

향은 은은하게 올라오는 포도향과 커피 원두 느낌이 인상적이다.

 

맛은 입안에 머금었을 때, 약간의 산도를 느낄 수 있다. 단 맛은 그리 크지 않고, 드라이한 느낌이 강했다.

 

 

 

함께 먹은 안주

 

함께 먹은 안주의 시작은 샐러드였다. 새우와 치즈를 솔솔 뿌린 샐러드였는데, 본격적인 식사를 하기에 앞서 워밍업으로 좋았다.

 

 

 

 

또 다른 애피타이저로는 계란찜을 먹었다. 약간 따뜻한 계란찜을 통해 속을 따뜻하게 만들어줬다.

 

 

 

 

메인 요리는 해운대 암소갈비를 먹었다. 양념이 된 소갈비였는데,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요리였다.

 

타라파카 레드와인의 드라이한 맛과 상당히 궁합이 잘 어울렸다. 

 

소갈비 자체가 좀 달짝지근했는데, 와인마저도 달았다면 궁합이 좋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타라파카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은 달기보다 드라이한 느낌이 강해서 달달한 음식과도 궁합이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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