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사케 추천 : 간바레오또상 도수, 가격, 맛 후기, 안주 추천

이마트 사케 추천

간바레오또상

도수, 가격, 맛 후기, 안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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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케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대형마트에 간 김에 이마트 사케 추천을 알아보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마신다고 하는 간바레 오또상을 선택하게 되었다.

 

 

 

간바레 오또상 가격

 

이마트에서 간바레 오또상은 900ml를 16,800원에 팔고 있었다.

 

보통 이자카야 등에서는 3~40,000원에 판매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이다.

 

따라서 집에서 술을 마시고 싶다면, 대형마트에서 살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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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바레 오또상 뜻

 

진짜 이름은 <간바레 토짱>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들여올 때, 상표 등록을 <간바레 오또상>이라고 하면서 우리에게는 간바레 오또상이 익숙해지게 되었다.

 

<간바레 오또상>의 뜻은 <아빠 힘내세요>이다.

 

제품 겉면에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와 함께 <아빠 힘내세요>라는 의미가 더해져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좀 더 살갑게 다가온 것 같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사케

 

현재 간바레 오또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사케라고 한다. 즉,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마시는 일본 술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일본에서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즉, 일본에서보다 우리나라에서 더 인기 있는 술이다.

 

그래서 그런지 수입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정식 품목에 한국어로 된 표기가 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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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도수 : 14.5%

 

알코올 도수는 14.5%이다.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 소주에 거의 준하는 도수라고 할 수 있다.

 

 

 

맛은 어떨까

 

맛은 약간 달달하다. 낮지 않은 알코올 도수여서 좀 쓴맛이 강하지 않을까 싶지만, 생각보다 달달한 맛이 강했다.

 

그래서 쓴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아마 설탕과 같은 달달한 것을 추가한 것이 아닐까 싶다.

 

쌀로 만든 술이어서 곡주 느낌이 강한데, 부담 없이 가벼운 술이기 때문에 사케 초보자들이 마시기에 좋은 맛이었다.

 

간바레 오또상의 경우, 양조 목적의 쌀을 따로 재배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만큼, 원재료를 신경 써서 만든 덕분에 제품의 퀄리티가 꽤 올라간 것 같다.

 

 

 

팩 소주의 위엄

 

일반적으로 술 하면 병으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 술도 그렇고, 위스키나 와인 같은 경우에는 병에 들어있다.

 

그런데 일본 사케 중 상당수는 팩에 들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적으로 마시는 것과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가 뿜어져 나와 더 매력이 커지는 것 같다.

 

 

 

데워 먹기

 

사케는 차갑게 아이싱 해서 마셔도 좋지만, 뜨겁게 데워서 먹으면 더욱더 풍미가 올라간다.

 

이번에 우리도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서 먹었는데, 향이 더욱더 진해져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함께 먹은 안주

 

함께 먹은 안주로는 매운 돼지갈비찜을 선택했다. 매우 매콤한 안주였는데, 매콤한 맛으로 인해 입안이 얼얼해질 때, 사케 한잔 걸치면 진짜 최고였다.

 

뜨거운 간바레 오또상과 매운 돼지갈비찜의 궁합은 환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