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레드라벨 가격과 안주 추천 및 롯데마트 위스키 할인 구매 팁

조니워커 레드라벨

가격과 안주 추천

롯데마트 위스키 할인 구매 팁

---

 

 

벚꽃 구경 겸 석촌호수에 갔었는데, 그때 주차를 잠실 롯데 에비뉴엘에 했다. 인근에 위치한 주차장중 가장 깔끔하고 주차하기 괜찮은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데이트를 마치고 다시 차를 가지러 에비뉴엘에 들어갔는데, 안에는 롯데마트가 있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온 김에 롯데마트에서 위스키 한 병 사서 가기로 했다.

 

 

 

롯데마트 주류 코너에 방문

 

주류 코너에 가자 롯데마트 위스키 할인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그 가운데에서 눈에 들어온 것이 있으니 바로 조니워커 레드 라벨이다.

 

지난번에 가장 상위 등급인 블루라벨을 맛있게 먹었는데, 역으로 가장 하위 등급인 레드 라벨은 어떤맛일까 궁금했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한번 마셔 보기로 했다.

 

 

 

위스키 할인 구매 팁

 

롯데마트에서 좀 더 저렴하게 위스키 구매를 하는방법은 L POINT를 가입하는 것이다. 롯데의 통합 멤버십인 엘포인트는 여러 혜택을 주는데, 주류 코너에서도 회원 대상 할인 구매를 제공했다.

 

우리도 엘포인트 맴버십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서 회원가로 구매를 했다

 

700ml 1병에 24,800원에 구입했다.

 

 

 

 

새 빨간 박스가 인상적이다. 박스에는 JOHNIE WLKER RED LABEL 로고와 캐릭터가 각인되어 있었다

 

 

 

 

조니워커는 라벨의 색으로 등급을 나눈다. 가장 밑에 레드라벨을 시작으로 블랙라벨, 더블블랙, 그린라벨, 골드라벨, 블루라벨 순으로 이어진다.

 

즉, 레드라벨이 입문용 제품이고, 블루라벨은 가장 상위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조니워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양주 브랜드 중 하나이다. 위스키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브랜드가 여럿 있는데 이 가운데에서도 늘 상위권을 차지한다.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이다.

 

 

 

역사의 시작

 

1820년에 스코틀랜드 서해안에 있는 킬마눅에서 존 워커라는 사람이 식료 잡화점을 시작해 자신만의 기술로 싱글 몰트 위스키를 혼합하여 판매한 것이 역사의 시작이라고 한다.

 

킬마녹이라는 지역은 1850년 즈음부터 잉글랜드에서 온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었다고 한다. 이때 이 지역에 사람들이 모이자 존 워커는 알렌산더 워커라는 자신의 아들과 함께 블렌딩 한 위스키를 판매했다고 한다.

 

특유의 블렌딩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점차 가세를 확장해 나갔다고 한다.

 

 

반응형

 

도수와 수입원

 

조니워커 레드라벨의 도수는 대부분의 위스키와 마찬가지로 40도이다.

 

수입원은 국내에 여러 양주를 수입해 오는 디아지오코리아이다.

 

 

 

 

병의 겉면뿐만 아니라, 뚜껑에도 로고가 새겨져 있다. 그런데 가장 저가인 입문용 제품답게 병뚜껑은 딱히 고급스러움이 없었다.

 

 

728x90

 

조니워커 안주 추천

 

우리가 선택한 안주는 회이다. 롯데마트 주류 코너에서 조니워커 레드라벨을 집은 뒤 계산하러 걸어가는 길에 마침 회를 싸게 팔고 있었다.

 

연어와 광어 모둠이 2만 원, 참치 모둠이 2만 원이었다.

 

그래서 총 4만 원을 들여서 광어, 연어, 참치를 가져왔는데, 위스키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안주였다.

 

 

 

 

요즘에는 마트에서 파는 회의 퀄리티도 상당히 좋다. 참치는 해동이 아주 잘되어 있어서 생참치처럼 아주 부드러웠다.

 

 

 

 

연어와 광어도 맛이 좋았다. 이날은 금요일이었는데, 오전부터 퇴근 후 뭐 먹을지 고민이 되는 날이었다. 갑자기 연어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저녁에 연어를 발견했을 때 더 반가웠는지도 모르겠다.

 

연어와 광어는 정말 찰지고 맛이 좋았다.

 

 

 

조니워커 레드라벨 맛

 

톡 쏘는 맛이 강렬했다. 이전에 먹었던 블루라벨과 비교했을 때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가벼운 느낌이 있었다.

 

깊고 진한 맛보다는 산뜻하면서도 가볍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위스키였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스파이시한 느낌이 강해서 <레드>라는 컬러를 이 제품이 붙이길 잘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2차 세계대전 영국의 전쟁영웅인 위스턴 처칠은 이 위스키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는 탄산수에 섞어 마셨다고 전해진다. 탄산수에 섞어서 마시면 알코올 향이 희석되어 본연의 향을 보다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마치며..

 

조니워커 레드라벨은 입문용 위스키로 괜찮은 제품이었다.

 

고가의 제품에 비해 묵직하고 진한 느낌은 적었지만, 가벼운 매력도 나쁘지 않고 좋았다.

 

 

이마트 양주 추천 : 조니워커 블루라벨 가격 도수 안주 등 리뷰

 

양주 추천 : 제주면세점 발렌타인 21년산 가격 및 맛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