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신살 (The 신나게 살기)

가성비 좋은 레드와인 그랜트 버지, 5th 제너레이션 바로사 까베르네 메를로 2019 Grant Burge, 5th Generation Cabernet Merlot 이번에 축하할 일이 있어서 집에서 가볍게 축하파티를 할겸 가성비 좋은 레드와인을 마셔보기로 했다. 우리가 선택한 레드와인은 그랜트 버지, 5th 제너레이션 바로사 까베르네 메를로 2019이다. 이 와인은 호주 바로사 밸리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그래서 라벨에도 BAROSSA라는게 박혀있다. 이번에 마시게 된 제품은 2019년산이다. 호주에서 매우 손꼽히는 탑클래스 생산자에 속한다고한다. 그래서 호주 와인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에게 꽤나 익숙한 브랜드라고했다. 와인의 아로마는 블랙베리, 레드베리, 초콜릿 향이 강하게 난다. 아마도 까베르네와 ..

술 리뷰/와인 리뷰 2022. 3. 24. 20:16

레드와인 추천 파즈 시라 2016 Paz Syrah 짝궁과 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해 광화문에 갔다. 모두우로 한우 오마카세를 먹으러 갔는데, 이곳은 무료로 와인 페어링을 할 수 있다고 하여 와인과 함께 먹기로 했다. 우리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방문하여 와인을 구매했다. 고기랑 페어링 해서 먹을 것이기 때문에 레드와인 중에 선택하기로 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니, 판매 직원이 아르헨티나산 레드와인을 추천해줘서 먹어보기로 했다. 우리가 선택한 제품은 파즈 시라 Paz Syrah 2016이다. 아르헨티나 San Juan에서 생산되었고 생산자는 핀카 라스 모라스라고 한다. 품종은 Syrah/Shiraz 100%를 사용했다고 한다. 현대백화점 직원의 추천 현대백화점 와인코너 직원이 왜 이 제품을 추천했는..

술 리뷰/와인 리뷰 2022. 3. 23. 21:37

미국 로제 와인 추천 뷸러 화이트 진판델 2017 Buehler, White Zinfandel 와인 바에 가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한 와인바에 갔다가 미국 로제 와인인 뷸러 화이트 진판델 2017을 만났다. 미국에서 생산된 로제와인인데 특징으로는 미국 백악관이 선택한 이라고 한다. 미국 대통령이 귀빈을 초대해서 쓰는 와인으로 선택했다 하니 궁금증이 폭발했다. 가격은 5~10만원대로 그리 비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맛이 괜찮아 Wine Spectator 선정 No.1 화이트 진판델이라고한다. 이때 55개 화이트 진판델중 평가를 1위 받았다고 하니,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가성비 좋은 와인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지만, 화려한 명성에 걸맞듯 나름 괜찮은 제품이었다. 뷸러 화이트 진판..

술 리뷰/와인 리뷰 2022. 3. 22. 17:17

호주 레드 와인 쏜 클락 밀튼 팍 쉬라즈 2017 후기 (MILTON PARK SHIRAZ) 도쿄 등심 압구정점에 갈 때 호주 와인으로 유명한 밀튼 팍 쉬라즈 2017을 가져갔다. 이곳은 와인 페어링이 무료로 제공되는 곳이어서 방문하기 전에 마실 것을 챙겨 가면 좋다. 호주 와인의 특징과 쏜 클락 와이너리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에서의 와인 생산은 해마다 늘고 있다고 한다. 보통 와인 하면, 프랑스를 비롯한 남유럽과 칠레, 아르헨티나 등의 남미를 떠올리기 쉬운데, 호주 또한 와인을 많이 생산하는 국가이다. 아무래도 칠레나 아르헨티나와 남반구의 비슷한 위도상에 위치해 있다보니, 이곳 또한 포도 농사가 아주 잘된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미국에 와인을 많이 수출하는 주요 국가 중 하나라고한다. 호주는 와인 산업을..

술 리뷰/와인 리뷰 2022. 3. 21. 19:59

강원 지역 술 낙천 지장수 막걸리 후기 강원도 정동진에 기차여행을 갔다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두부 전문집에 들어갔다. 강릉이 두부가 유명한 지역인만큼, 점심 식사로 제격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초당순두부와 짬뽕순두부를 주문해 보았다. 기차여행으로 떠난만큼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서 한잔 하기 위해서 강원 지역 술이 뭐가 좋냐고 물어보았다. 사장님께서는 낙천 지장수 생막걸리가 괜찮다고 추천해주셔서 그것을 선택해 보았다. 지장수란? 지장수는 동의보감에 나온 물의 한 종류인데, 누런 흙물을 말한다고 한다. 양지 바른 들판이나 깊은 산등성이의 황토 땅 아래로 구덩이를 판 곳에 물을 부은 다음 휘젓고, 다시 흙을 가라 앉혀 만든다고 한다. 휘휘 저으면서 흙이 물과 섞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라 앉는..

술 리뷰/막걸리 리뷰 2022. 3. 9. 16:47

무똥 까데 헤리티지 2017 & 레드와인 안주 (Mouton Cadet Bordeaux 2017) 가족과 함께 설악산 여행을 갔을 때, 켄싱턴호텔 설악에서 하루 1박을 숙박했다. 이 날 저녁에는 이곳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는데, 거기서 마신 무똥 까데 헤리티지 2017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한다. Mouton Cadet의 구성 Mouton Cadet Bordeaux 2017은 프랑스 보르도에서 생산된 레드 와인이다. 와이너리는 무똥까데라고 부른다. 빈티지는 병에도 쓰여있듯이 2017년이고, 도수는 13%정도한다. 품종은 메를로 87%에 까베르네 프랑 8% 까베르네 소비뇽 5%를 블렌딩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메를로는 보르도 지역에서 주로 나오는 품종인데, 체리와 자두 등 붉은 과실의 느낌과 ..

술 리뷰/와인 리뷰 2022. 3. 6. 17:14

산토리 위스키 하이볼 맛과 안주 추천 산토리는 일본의 대표적인 주류회사이다. 이곳에서는 위스키뿐만 아니라 맥주, 진, 보드 카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 판매한다. 이 가운데에서도 산토리 위스키는 매우 유명한다. 라인업이 다양하게 있다. 1. 야마자키 야마자키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야마자키 증류소에서 생산된다. 싱글몰트로 만들어지는 야마자키 라인업은 12년산, 18년 산 등이 있다. 요즘 홈술 열풍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늘어, 고연산의 경우에는 더 희귀해지면서 가격이 오르는 추세라고 한다. 보통 18년 산 기준으로 33만 원 정도 한다. 2. 하쿠슈 하쿠슈는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하쿠슈 증류소에서 생산되는데, 야마자키와 마찬가지로 싱글몰트 제품이다. 25년 기준으로 160만 원 정도 한다. 3. 히비..

술 리뷰/양주 리뷰 2022. 3. 5. 09:44

백년장수 복분자주 도수, 안주, 가격 정보 (w. 충무로 하얀집) 복분자주 가격 보통 복분자주하면 아무래도 가격이 한 병당 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백년장수 복분자주는 비율 조정을 잘했는지 가격을 많이 다운시켰다. 보통 마트 기준으로 2~4천 원선에 구입이 가능하고, 충무로 하얀집에서는 1병에 4천원에 판매한다. 소주도 1명에 4,000원에 판매를 하니 소주와 같은 가격으로 판다. 그러기 때문에 동국대 학생을 비롯하여 충무로에 술 마시러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술을 선택해서 마신다. 복분자주 도수와 맛 백년장수 복분자주의 알코올 도수는 15%이다. 소주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용량은 360ml로 소주 1병과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1병 마신다는 것은 소주 1병을 마시..

술 리뷰/우리 술 리뷰 2022. 3. 4. 17:13

세계맥주 추천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벨기에에서 온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레페 브라운과 함께 벨기에를 대표하는 맥주이다. 보통 맥주하면 독일과 체코를 많이 떠올리곤 하는데, 이 벨기에산 맥주는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30년에 처음 유럽에 수출되기 시작했고, 오늘날에는 세계 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한다. 우리나라에도 세계맥주 붐과 함께 들어왔고, 병이나 캔 맥주 외에 생맥주도 식당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Stella Artois 이름의 배경 스텔라는 라틴어로 을 의미한다. 그리고 아르투아는 이 맥주를 처음 만든 사람의 성이라고한다. 즉, 별과 개발자의 이름을 합쳐 브랜딩 한 것이다. 이 명칭은 1717년에 처음 정식 명칭이 되었다고한다. 이후 1차 세계대전..

술 리뷰/맥주 리뷰 2022. 3. 3. 19:14

레드와인 추천 인 쉽스 클로딩 2016 In Sheep's Clothing 미국산 레드와인 개인적으로 파인다이닝에 갔을 때, 와인페어링을 해서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지만, 각 음식에 맞는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이번 포스팅으로는 레드와인 추천으로 꼽을만한 인 쉽스 클로딩 2016을 소개해볼까 한다. 이 레드와인은 미국산으로서 드라이 와인에 속한다. 생산지역은 워싱턴주의 컬럼비아 벨리에서 만들어졌다. 이름의 의미 와인의 이름이 꽤나 재미있다. In Sheep's Clothing 은 보통 양의 탈을 쓴 늑대를 표현할 때 쓰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를 해당 레드와인과 연관 지어 생각해보면, 인 쉽스 클로딩이라는 술의 이면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던..

술 리뷰/와인 리뷰 2022. 3. 2. 21:05

미국 와인 추천 아테네움, 까베르네 소비뇽 2018 Athenaeum, Cabernet Sauvignon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도 파인다이닝에서 식사를 하며 와인 페어링으로 즐긴 제품을 리뷰하고자한다. 이번에 포스팅할 것은 미국 와인 추천으로 꼽을만한 아테네옴, 까베르네 소비뇽 2018이다. 미국산 드라이와인 이 제품은 미국에서 온 드라이와인으로 빨간색이 매력적인 레드와인이다. 우리가 흔히 LA가 있다고 알고 있는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생산되었다. 켈리포니아는 햇살이 길고 강수량이 적어서 포도 등 농작물을 재배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이곳에서 풍부한 일조량을 받으며 자란 포도를 가지고 만든 제품이 Athenaeum, Cabernet Sauvignon 2018 이다. 풍미가 좋은 제품 색상은 아..

술 리뷰/와인 리뷰 2022. 3. 1. 00:32

뉴질랜드 화이트와인 프레이밍햄, 소비뇽 블랑 2018 Framingham, Sauvignon Blanc 용산 레스토랑 오늘에 갔을 때 와인 페어링을 해서 먹었다. 덕분에 음식이 나올떄마다 가장 잘어울리는 와인을 맛볼 수 있었다. 2번째 순서로 나온 술은 뉴질랜드 화이트와인이었다. 프레이밍햄, 소비뇽 블랑 2018이라는 제품이었는데, 그리 오래 숙성된 술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맛이 괜찮았다. 약간은 매콤한 물회 요리가 나올 때 화이트와인이 나왔다. 보통 기본적인 상식으로 레드와인은 육류와 잘 어울리고, 화이트와인은 해산물과 잘어울린다고 알고 있다. 그러다보니, 해산물 요리가 나올 때, 화이트 와인을 내어주신 것으로 보인다. 알코올 도수는 ? Framingham, Sauvignon Blanc 2018은 뉴..

술 리뷰/와인 리뷰 2022. 2. 28. 21:07